우선,
박코치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 인생의 겨울의 시기를 견뎌내는 동안 코치님은 항상 든든한 지원군이셨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코치님께 들은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들.
항상 가슴에 새기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로 회사에 입사한 지 꼭 한 달 째 되는 날입니다.
이런 의미 심장한 날, 작은 그러나 큰, 성공담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작년 11월 교사 임용 시험에 낙방을 한 뒤, 다시는 시험을 보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 과 함께 시작한 것이 영어 였습니다.
제 전공은 국어였기에 항상 옆에서 잘 나가보이는(?) 영어를 해야 겠다고 생각한 것이었죠.
물론, 취업에 필수가 영어라는 사실을 간과 할 수 없기도 했구요.
하지만 더이상 엉덩이 붙이고 하는 공부는 하기 싫었기에 코치님의 훈련을 선택했고
그것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월수 저녁반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서 오전반으로 옮겨오고
트레이너가 되기 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답니다.
그 중에 한가지를 소개하자면, 길거리 박코치 전도사 ! 가 된 적도 있었죠.
매일 오고가는 차 안에서, 어디든지 10회 반복 파일을 들으며 훈련! 또 훈련! 하라는 코치님의 말씀에그 날도 여전히 중얼대며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절 관심있게 여기신 분이 제게 말을 거시더니, 왜 이렇게 영어를 잘 하냐고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어떻게 하냐는 질문 하나에 저는 그 자리에서 코치님 훈련을 소개하고 전도하기(!)까지에 이르게 되었답니다.ㅋㅋ
전도한 후 밀려오는 뿌듯함은 아마 아실 분들만 아시리라... 생각합니다.ㅎㅎ
코치님과 함께 하는 동안 제가 거둔 크고 작은 열매들은 너무나 값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몇가지만 이야기하자면 (아무래도 성공담 이니깐요;;;)
첫번째로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입니다.
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아무래도 회사 면접 때 가장 크게 빛을 발했던 것 같습니다.
방금 말한 내용을 영어로 말해 보라는 면접관님의 질문에 평소 습관이 베어난 큰 목소리와 기합으로 답하였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취업 성공의 열쇠 였던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면접관님이 제 앞에서 오히려 영어로 말할 때 더 자신감 있고, 당당해 보인다고 말씀하셨겠습니까;;;
평소에 코치님의 훈련 방법대로 항상 크게 영어로 말하는 훈련을 열심히 하신다면
설사 발음이 틀린다 하더라도, 영어 잘 말하는 것 처럼 보이는 효과를 톡톡히 거두실 겁니다!!
두 번째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맺은 Karma 입니다.
트레이니로, 트레이너로 만났던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유독 코치님 수업을 듣는 많은 분들 중에는 항상 긍정적이고, Energetic 한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 분들을 통해 충전한 에너지는 제가 또 다른 분들에게 전달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될 수 있었답니다.
스터디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 두지 마시고
꼭 붙잡아 든든한 인연의 동아줄로 만드세요.
분명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여타 여러가지 열매들 있지만(영어 실력 향상, 희망, 도전 정신과 같은...) 말로 표현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표현하긴 어렵고 직접 스스로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박코치님의 수업을 듣는 모든 분들이
정말 코치님의 긍정적인 에너지 잘 받아서 모두 스스로의 행복을 개척해 나가시길!
항상 긍정파워! 잊지 마시구요.
모두 화이팅 !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