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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코치님의 수업을 8개월째 수강하고있는 훈련생이에요^^



사실은 2년전쯤에 코치님수업 주말반으로 다녔었는데 그때는 영어의 중요성을 몰랐어서



토요일에만 가서 수업만듣고 스터디도 안하고 가끔 날씨가 좋으면 수업을 빠지기도 일수였어요^^;;;



그리고 학교다닌다는 핑계로 한동안은 학원도 안다녔구염;;



그래서 실은 코치님의 수업을 들은건 일년도 넘는데 그 기간은 지워버리고 열심히 한순간부터 계산해서 8개월이랍니당 (다 합쳐야 하는건가요?? 그땐 진짜 엉터리로 다녔는뎅...ㅋㅋ)



저는 지난해에 국제하계대학이라는 학교에서 여름계절학기를 수강했는데 그당시 외국인학생들, 한국인 유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들으면서 저는 토론할때 말도 잘 못하고 같은 한국인인데 그 유학생 친구들은 외국에서 생활한다는 이유로 영어를 너무 잘해서 오기(?)가 발동했어요 ㅋㅋ 난 나중에 더 잘할수있어!! 하면서염 ^^:; 또 저는 경영학을 더 배우고싶어서 복수전공의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복수전공에 진입하려면 영어면접이 필수였거든요



이 두가지 이유로 코치님과 훈련을 열심히 했어요 영어를 정말정말 잘 하고 싶었고 아직도 그러구요~~그래서 학교 중간,기말 기간이 아닌이상 항상 출석하려고 노력했고 코치님이 항상 강조하셨던 스터디도 예전에는 피하기만 했었는데 다시 훈련하고부터는 스터디도 주중 주말 매일매일 참여하고 트레이너신청도 하면서 영어로 사람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점점 늘렸어요~~



그러면서 저도 모르는사이에 영어실력이 조금씩조금씩 늘어가고 있었나봐염 키키키키 ^^*



한달전에 그렇게 벼뤘던 영어면접을 보았는데 교수님들의 예상치 못했던 질문에 제 답변을 편하게 말할 수 있었어요 ~~ ^^



뭐 아직 원어민처럼 영어로 말을 술술~~ 할 수있는 능력은 아니지만 자유롭고 편하게 대답한 것에대해 만족했어염 ㅋㅋ



그리고 결과는..... 합.격 꺄~~~~~~~



그래서 저는 요즘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당 ㅋㅋㅋ



또 제가 영어가 늘었다는 것을 느끼는 다른 이유는 저는 이번학기에 영어실력을 많이 늘리고 싶었어서 학교에서도 4과목을 영강을 수강하는데 이번주 월요일에 발표가 있었어요

(물론 영어로 발표/./.) 발표를 마치고 문득 제가 작년에 했던 영어발표가 생각이 난거예요 ㅋㅋㅋ 작년 1학기때 영어도 잘 못했는데 학점을 채우기 위해 영강을 들었어요 ㅜㅜ(잘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시험기간땐 그냥 번역본보고 공부하고 완전 저질이었져..ㅠㅠ) 그때도 영어로 발표했던 적이있는데 그때 저는 영어대본을 만들어서 아예 쫙 외우고 가서 외운데로 말하고 막히면 대본다시보고 얘기하고 ...... 윽... 부끄럽군염ㅋㅋ ㅋㅋ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저한테 질문하면 잘 못알아들었을땐 같이 듣는 친구가 해석해주면 그때 떠듬떠듬 영어단어 나열해가면서 대답하고 그랬어요ㅠㅠ ㅜ



그런데 이번에는 자연스러운 발표를 위해서 그냥 키워드만 써놓고 문장을 그때그때 만드는 연습을 했어요 ㅋㅋ 그래서 이번발표는 그전에 했던것보다 더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 정말정말 놀랬던건 친구들과 교수님이 질문했을때 제가 바로바로 대답을 다 하고있는거에여!!!@@!!! 물론 발표할땐 긴장해서 몰랐지만 발표마치고 자리에 앉아 제가 했던 발표를 곰곰이 되짚어보니

' 헉... 내가 발표도 꽤..(??) 한것같고..^^;; 대답도 바로바로 다했네...작년엔 안그랬었는데.. ~~ 아., 내가 영어가 많이 늘었구나~~~ !!' 하고 느꼈어요 ㅋㅋ



전부다 코치님덕분이에요~~ !! 코치님덕분에 영어공부도 재밌게 할 수 있었고 스터디를 통해서 매일매일 공부한거 체크하고 또 같이 꿈꾸는 훈련생들도 만나구!~~

코치님의 즐거운 잔소리덕분에 매일매일 꿈을 꾸고 영어공부도 하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당 ㅋㅋㅋ



뭐 성공담이라 하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코치님께 감사함을 표현하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당 ~~



앞으로 영어 정복할때 까지 코치님과 함께 즐겁게 훈련할게염^^



박코치님 만세!! 훈련생여러분들도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