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코치 소리영어 수업 들은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요!
일주일 수업듣고 후기 쓰기에는 이른감이 있지만, 시립대 이형민 코치님 수업은 변변한 후기 글 하나 없는 것 같아 제가 일등으로 후기 남깁니다.
학교 내에서 하는 수업이라 아침7시 40분 수업을 듣고있는데..
솔직히 아침 1교시, 9시 수업가는 것도 힘들었던 제가 일주일 동안 이 수업에 나온 것 만으로도 early bird 가 된 것 같아 뿌듯하네요!
소수 정예(?) 수업이라 영어 따라하기가 좀 쑥쓰러웠는데, 지금은 그래도 철판깔고 열심히 따라합니다. 그래도 솔직히, “핫!핫!”하는 기합은 따라하기가 좀..
영어공부하려면 더 철판을 깔아야하나 봅니다.
뉴스도 듣구, 시트콤도 보고 수업이 너무 재미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트콤이 좋네요. 알아듣기는 어렵지만 감정이입해서 따라하는것도 재밌고, 나중에 실제 외국인이랑 대화할때도 더 도움될 것 같아서요.
수업시작전과 끝날 때 듣는 팝송이 너~~~~~~~무 좋아 요새 항상 mp3로 듣고 다닙니다.
본조비를 몰랐다고하면, 좀 웃기지만 하하, 첫시간에 들은 “it's my life" 전 이노래 끝까지 들어본게 처음이고 요새 완전 꽃혔습니다.ㅠㅠ
아침시간이라 말하다가도 졸때도 좀 있습니다... 제가 멍때리고 있으면 존거에요 코치님.....코치님은 수업내내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시는 듯..ㅎ 노래부르시는거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하하하. 수업들으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매일 아침 활기찬 수업 감사드려요! 내일 뵈요, 코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