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개월이 흐르고 1000반을 어제부로 졸업했네요.
처음 기대했던거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많이 영어 실력이 늘어서(상대적^^) 기분 좋게 졸업했네요.
무엇보다도 국내어학연수 커리큘럼 자체가 오직 영어에 하루종일 집중 할수있게 해줘서 좋았던것 같습니다.저를 지하철타는 시간에도 리뷰하게 만들었으니 뭐..^^특히 1000반은 마치 외국가서 수업듣는 기분이었습니다.(제가 중국유학경험이 있어서)학원밖에서 한국어쓰면 왠지 죄짓는 느낌도 들고...^^
그리고 영어보다도 박코치어학원에서 좋은사람들과 좋은 기억들을 많이 만들고 가는 것같습니다. 같이 미션 수행도 하고 외국원어민 코치와 필드트립도 가고 팝송 공연도 하고...자존감 상승을 위에 강남역에서 춤도추고(사실 이거는 저같은경우에 자존감이 더 줄었네요.^^;)
다른학원같으면 다들 경쟁 상대일 뿐인데.. 여기는 서로 힘들때 챙겨주고 격려해주고 걱정해주고....마치 가족 같은^^
6개월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코치님 트레이너 트레이님들~
졸업했지만 저는또 리뷰하러 갈랍니다. Keep g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