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코치 썸&쌈 엠티!
1월 30일-31일에 진행된 엠티를 아주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1주일이나 지나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이벤트도 끝났지만)
이벤트와 상관 없이 이 즐거운 느낌을 후기로 꼭 올리고 싶어서
늦게나마 이렇게 몇 자 적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지만 진짜 그 때의 느낌은 엠티 직후 적었던 블로그 글에서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으니까, 블로그 복붙+첨가,수정으로 적을게요!히히

1박 2일동안 영어로만 말하는 엠티 가 봤니?
난 가 봤다!

이런 학원이 어느 세상에 또 있겠어.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XD

작년 엠티가 정말 재미있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었고,
내가 스파르타를 졸업하기 전에, 학교에 돌아가기 전에 엠티에 갈 기회가 생길까..란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어요.
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었기에!
그러던 중 정말 행복한ㅠ_ㅠ엠티를 간다는 소식을 듣고 듣자마자 신-청 짜자잔!!!

박코치에서의 엠티니까, 당연히 남들과는 다른 특별함이 존재할 거라 생각했고, 생각 그대로! 완전 특별했어요.
<영어와 썸타자! / 영어 쓰는 그대, 썸남썸녀!
  듣고말하지 못하는 영어는 쌈 싸먹어! / 엠티에서 한국어 쓸 사람은 쌈 싸먹어!> 라는 슬로건답게,
1박2일 간 모든 미션과 대화를 영어로 해야함은 물론, 그 준비과정도 다 영어로 해야했으니까요.
그리고 여러 미션과 게임들과..무엇보다 굉장한 건 모든 이들의 열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당!!
It was just like any other MTs, except for funner!

사전모임(OT)를 가지고, 팀원들과 인사를 하고..
150명이 넘는 엠티에, 10명이 넘는 팀원들과 합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스러움도 있었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즐겨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완전 열심히 참여했습니당^^!
공식적인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내 마음속에는 우리 조가 1등♥

코치팝스타, 올림픽, 야간매점, 그리고 쌈 스테이지 No1,2,3까지
정말 알짜배기로 신나게 놀고 왔어요. 코치팝스타 때 박코치님의 심사는 잊을 수가 없지요ㅋ_ㅋ
마지막 Happy Hour까지 어쩜 버릴 게 하나도 없었는가 모름..ㅎㅎㅎ
아침에 단체사진을 찍고 파할 때까지 '일상탈출'의 느낌이었다고 해야 할까. 그러면서도 영어실력은, 열정은 더욱 up!!

​1월의 마무리가 MT로 끝나서 너무너무 좋았고, 내 마지막 달인 2월을 좋은 기억으로 시작하게 되어 더더욱 좋았어요.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후끈후끈한 열정이 아주~.~

아무 사고 없이 엠티도 끝났고,
너무나도 재밌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어와 재미뿐만 아니라 열정, 리더십, 팀웍, 화합, 협력, 배려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좋은 사람들도 얻었구요.
모든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고, 말을 잘하지 못하더라도 뭐라 하는 사람 없고! 자신감도 더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또한 박코치어학원에서의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당ㅎㅎ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3

마지막으로, 엠티 준비에서부터 끝날 때까지 케어하시느라 수고하신 권코치님, 조코치님, 이지스코치님, 이드코치님, 노아코치님, 닉코치님. JJ브라더스.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하는 마음 퐁퐁<3<3 아시져? 히히

박코치어학원은 사랑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