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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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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후기!
작성자
김윤정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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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on이에요.
저는 영어가 어느 정도 수준에서 계속 머물러 있어서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았는데요.
대략 8년전 시험본이래 같은 점수를 유지하고, 실력은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상황이었어요. 무엇보다도 미리 준비하는게 아니면 자유롭게 말은 못하는 애매한 상태인게 가장 큰 난관이었죠.
마음에 짐은 있지만 공부는 손을 놓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 하는 방법을 몰라서 의지가 생겨도 그 의지를 길게 끌고 갈 수 없었던것 같아요. 업무에 영어가 필수가 되면서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하는 상황이 닥쳐서야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됐고, 혼자 공부할 자신은 없어서 다시 일반 학원을 다녀볼까 싶을때 동료의 추천을 받아서 이 곳까지 오게 됐어요!

학원 리뷰도 검색해보고, 의심반 흥미반으로 스파르타 과정을 신청을 하긴 했는데,
처음에는 훈련법들이 생소하고 어색해서 조금은 부담스러웠어요. 특히 액팅 하는 것, 보는 것 모두.. ^^; 다른분 후기에도 있었죠 사이비 종교 같은^^; 다들 홀린듯이 훈련을 하는 모습이
평소 발음에 대해 근자감이 있었던터라, 처음엔 발음훈련을 좀 쉽게 보고, 소홀하게 했는데요
수강하면서 훈련의 효과를 체감하고, 자연스레 의심?도 사라지고, 근거없는 자만심?도 사라지고, 한두시간 거리에도 열심히 수업을 들으러 오는 다른 수강생들에게 자극 받아 더 열심히 하게 됐어요. (공부에 대한 의지가 한풀 꺾여, 자극 받고 싶을때는 평일 박코치 카페에 방문 해보시길 권합니다. 자습 열기에 정말 깜짝 놀랐네요.)
수강생분들과 얘기해보면 다들 어떻게 그리 먼곳에서 강남까지 오시는지, 그 열정에 놀라고! 얼른 이 학원이 잘 되서 지점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ㅋㅋ 지인에게도 추천하고 싶은데 서울에만 있어서 올수가 없어서 안타까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제가 느낀 훈련의 장점은요!

1. 영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 부담감 극복
완벽한 문장을 말해야한다는 부담감, 틀리면 창피하다는 생각 저도 갖고 있었는데요
(한국말 틀리는건 부끄러워 하지 않으면서 영어 틀리면 부끄러워 하는게 더 창피한건데)
머리로는 창피할거 없다고 생각해도, 오랜기간 주입식 교육에 물들어서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수업을 들으면서 그런 부담감이 많이 사라졌어요.
부담감때문에 바로바로 내뱉기도 어렵고, 틀리지 않으려고 말 중간 중간에 '어~음~' 많이 하던 버릇이 있었는데 부담감이나 나쁜 습관이 많이 고쳐졌어요

2. 혼자 공부하는 방법 습득
공부에 대한 의지가 있어도,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의지를 길게 끌고가기 어려웠는데요
답답노트나 제공되는 어플, 음원파일을 활용해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어 좋았어요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라는건 핑계..였더라고요.

3. 단어 및 유창성 향상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찾아서 활용해보는게 무작정 암기하는 것보다 내 단어로 만들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단어가 부족한게 고민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단어를 몰라서 막힐때는 그 단어가 아니라 설명해서 말하는 것! 이게 유창성에 정말 도움이 되더라고요.
모르는 단어를 설명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스파르타 과정을 들으면서 이 부분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막상 영어로 질문에 대답을 하려고 하면 그 질문에 대해 한국말로도 대답을 잘 못하잖아요!
훈련을 통해서 많은 Topic들을 접하고, 코치님들, 수강생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생각의 폭도 넓어진 것 같아요.
저처럼 영어가 더이상 늘지 않아 고민이거나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새로운 방법으로 훈련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Special thanks to Coach Jeff, Justine and N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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