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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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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va 클래스 1개월 수강후기!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의 발전
작성자
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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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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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 부터 하기 싫은건 기를 쓰고 안했던 학생이였습니다.

왜 해야하는지 납득이 안되면 꼼짝도 안할 정도였죠.

그저 시험보고 스펙을 쌓는데 필요한 영어점수?

불행히도 점수만을 위한 영어는 저에게 납득이 안되는 것 중 하나였고, 중학교 시절 이후로 거의 15년동안 영어를 외면하다시피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랬던 제가 30대 초반이 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영어의 필요성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에게 필요한 영어를 위해서, 거의 완벽한 백지의 상태로 찾아온 곳이 박코치 어학원의 Larva 클래스였습니다.

점수만을 위한 다른 학원과는 다르다 라는 평가 하나만 믿고 말이죠.


결과적으로 그 선택은 옳았습니다.

가장 제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영어 또한 언어이고, 어릴적 한국어를 배웠을 때 처럼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야 한다' 라는 철학이였습니다.

이곳의 모든 훈련과 학습법에는 명확한 목적이 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몸에 익힐수 있도록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가며 끊임없이 머릿속의 영어 신경을 자극시킵니다.

왜 이러한 훈련을 해야하는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결과적으로 언제나 납득이 될만한 명쾌한 해답을 스스로 찾게되고, 효과가 나타나니 따르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물론 기존의 영어 학습법을 모두 버려야 한다는 부분이 유일한 진입장벽이지만, 저같은 경우 기존의 학습법 자체가 없었던게 플러스 요소로 작용한것 같네요.


이제 겨우 한달이 지났을 뿐이지만, 그동안 30년간 살면서 억지로 해왔던 모든 영어를 초월할만큼의 성과를 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입학 첫날 기초회화 테스트를 진행했던 원어민 코치에게 미안해질정도로
듣기도 말하기도 안됐었던 제가 이제는 짧게나마 농담도 주고받을수 있게 됐습니다 ㅎㅎ

학원 친구들과도 미숙한 영어실력이지만 영어로 즐겁게 대화하고, 이제 가끔은 영어로 잠꼬대도 합니다.

그리고 박코치 어학원만의 대표적인 훈련법인 답답노트...
아주 간단한것조차 영어로 말할수가 없다보니 막힐때마다 되는대로 적은 단어와 표현이 약 20일간 200개 x 5권, 총 1000개를 채웠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은데 지금까지 제 의지로 외웠던 모든 단어보다 많은 숫자라는게 저 스스로도 신기할정도네요.
내가 필요해서 적은 단어들이라 그런지 머릿속에 단어가 박히는 느낌이
그냥 단어외울 때랑은 비교가 안되는게 느껴집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그룹활동과 자습/복습, 홈워크가 있었지만 생업과 병행해가면서 어떻게든 따라가려고 밤을 지새는게 익숙해졌네요.
수능공부 할 때도, 대학공부 할 때도 이정도 열정은 없었는데...

참 오랜만에 열정을 가지고 하고싶은 것을 찾은 기분입니다.


다같이 옹알이부터 시작했던 열정넘치는 라바 85기 친구들,
언제나 훈련생 입장에서 막힐법한 부분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담임 제시카 코치,
친숙한 영화와 시트콤을 오밀조밀 뜯어서 설명해주는 해나 코치
외국인 공포증을 싹 날려준 친근한 원어민 케이틀린 코치,
한번 들으면 절대 안잊혀지는 CT PT훈련법 긍정에너지 제이드래곤 코치
그리고 모든 훈련생과 코치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개념을 만든 박코치님까지..

이 모든걸 함께해준 학원 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직 시작일 뿐이고, 남은게 훨씬 많으니 앞으로도 이 초심 유지하며 쭉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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