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ㅎㅎ
하도 바쁘다보니까 지금에서야 후기를 올리는군요^^
저는 이번에 맘마이아 콘테스트에 참가한 T.O.P의 소피 역할과 민소희 역할을 맡았었던
트레이니입니다!!
맘마미아 콘테스트.. 솔직히 정말 기대 안했습니다~
학원생들이 뮤지컬을 해봤자 얼마나 할 수 있겠어? 라는 생각에
어느정도만 하면 되겠지 그럼 우리팀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을거야!!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ㅎㅠㅠ
그러나 예선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저는 얕보다가는 큰코 다친다.. 라는 말을 이때 실감했었던 것 같아요..ㅜㅋㅋ
안좋게 말하자면 오합지졸이라고 평가할 만한 팀이 되어버렸어요..ㅜ
다들 너무너무 잘하시더군요
처음으로 대회를 정말 열심히.. 절대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본선때..
저희 엑팅이 끝나고 정말 우레같은 박수소리과 환호성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다들 정말정말 멋있는 퍼포먼스에 감동했고 콘테스트가 끝나고 서로 알지는 못하지만
나름의 유대감까지 느꼈습니다ㅎ
제 인생에 있어서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도전하면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