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축을 전공하는 나이가 조금 먹은(?) 늦깍이 학생(?)입니다
1년 정도 매일 하루에 4시간씩 공부를 하면서 5월 건축시공기술사를 취득하고.......
2개월 정도를 쉬다가 "이러면 않되겠다 "라는 생각과
공부를 하던 습관이 2개월정도 쉬니까 왠지 불안해 지는 마음도 들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들의 "꿈 "이자
가장 불안해 하면서도 해야만 하는 "영어 "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학원을 찾아보던 중 현장도 가깝고.....
( 이것이 제일 큰 요인이었지만)
선전도 별로 안하고!!!!!
(자신이 있어서 그러신가????)
학원에 등록하러 처음 갔을 때의 불안함!!!
처음으로 수업을 듣는데 그 어색함!!!!
젊은 사람들 틈에 끼여서 듣는 무안함(??)과 쪽팔림!!!!
가장 큰 난관인 "잘 해 낼수 있을까?? " 하는 의구심!!!
이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오는데.......
그러나 수업을 들으면서 이런 기우는 점점 사라지고....
나의 앞에 점점 밝아오는 "할 수 있다 " 는 자신감
수업시간에 나이를 차별하지 않으시는 공정함!!!!
여자와 남자를 차별 하지 않으시는 평등함!!!!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하시는 열정.......
그리고 재미도 가미하시고 개그 본능!!!
7월 한달 Warm- up 수업을 듣고 조금씩 얻어지는 아주 작은 자신감!!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조금씩 발전하는 저의 모습과...
혹시 꿈이지만!!!!
(꿈은 이루어진다!!!!)
트레이너가 된 저의 모습과....
거리에서 외국인과 대화하는 저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VCR을 보았는데 1000시간 공부를 한 사람들이 거리에서 외국인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에 저의 미래를 투영해 봅니다) .
이 모습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한번 믿고 따라가 볼려구요......
수업시간에 말씀대로 제가 트레인가 될 수 있을지를!!!!
저에게 조그마한 자신감을 심어주신 열정을 가지신 권용재코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시기를 바라며....
저 8월 등록 했어요!!!!
한번 믿고 가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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