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신청
자주하는 질문

영어정복 후기

 

 

게시판읽기
"갱년기장애 ! 박코치 소리영어훈련이 최고입니다 "
작성자
이경미
조회
325,572
추천
0

저는 두 아들을 둔 48세 엄마입니다. 

여기에는 크고 작은 성과를 일구어 낸 많은 훈련성공담이 올라옵니다. 

빠짐없이 읽어 보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올리는 이들이 부럽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는 저의 나이에 신경질이 나기도 합니다. 약대를 졸업하고 결혼해서 두 아들을 키우면서 20년간만 약국을 하기로 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현재는 병원 약국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수입은 적지만 반대 급부로 삶을 운택하게 해 줄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라는 잔소리보다는 책을 가까이 하는 모습이 더욱 자식들에게 설득력이 있다는 말을 진리로 알고 항상 책을 읽고 공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다행히 아들들도 책을 많이 읽게 되고 배경지식이 풍부해서 인지 공부도 꽤 잘 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학원을 보내게 되는 경우에도 어떤 학원이 좋은지, 선생님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가르치시는 지 등등 꼼꼼하게 살펴보고 보냈습니다. 혹시 잘못 선택해서 보낼 경우 돈이 아까운 것보다 더 소중한 학습방법과 시간을 낭비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작은 아들은 수학자가 꿈인데 풀이방식만 가르치는 학원보다는 사고력을 길러 주는 선생님을 어렵게 부탁하여 배우게 하였습니다. 훈련성공담에 이렇게 사설을 길게 쓰는 이유는 제가 박코치 훈련법을 얼마나 어렵게 찾아 낸 보물인가를 말하기 위함입니다.

 

저의 세대가 영어를 공부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지금은 제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까지 영어성적이 상위권에 속했고  원서도 대충은 의미파악을 할 수있는  실력이지만 외국인만 보면 주눅이 들고 아들들에게 발음이 이상하다는 소리를 종종 들으니 ... 부모세대의 전철을 밟지 않게 해주기 위해 정말이지 많은 영어학습법에 관한 책을 읽고 자녀 영어 교육을 위한 소모임에도 참석하였습니다. 저의 동생이 책과 오디오북 등 영어교재를 팔면 어학연수다녀 올 비용은 되겠다는 농담을 할 정도입니다

 

영어에 노출시키기 위해 스폰지밥, 토이스토리 등등 만화비디오를 자막을 가리고 계속 틀어  같이 보기도 하고 영어 동화책을 오디오북과 함께 읽기도 하고 .. 자기 전에 틀어 주면 기억에 남는 다고 해서 잘 때마다 오디오북을 틀어 주기도 했습니다. 

그냥 원어민이 하는 영어학원에 보내면 영어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저의 경험으로나 책에서 읽은 정보 때문에 도저히 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그때 박코치 쥬니어 온라인 국내어학연수 훈련이 있었으면.. 후후

 

작년에 작은 아들이 중3이었는데 전국에서 수재들만 144명 뽑는 카이스트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 28.7 대 1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합격하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서울, 경기지역도 아닌 거제도에서.

지방신문에도 나고 시내곳곳에 플랜카드가 걸릴 정도로 특이한 지방에서 당당히 합격한 것입니다. 축하를 받는 내내 올해부터 영재고가 국어 .국사만 제외하고 예체능까지 모든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기로 한 기사 때문에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어떻게 할까? 영어를 어떻게 시켜야 그 학교에서 학업하는 데 무리가 없을까? 사회에 나가 리더로서 일할때 영어가 걸림돌이 되지 않을려면 지금부터 어떻게 영어를 시켜야 실패를 하지 않을까  많은 고민으로 다시 이 책 저 책을 뒤지다가 ‘ 박코치의 기적의 영어 학습법’ 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가슴이 떨립니다. 그때 그 순간을 떠 올리면... 홍대리도 연속해서 읽었습니다. 당장 온라인 훈련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더욱 더 이거다!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제가 공부해 온 영어방법들이 원서읽기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말을 제대로 못하는 불구자로 만든 것에는 화가 났습니다. 발음교정, 문장암기 이 간단한 진리를 왜 몰랐을까? 본래 진리는 간단하다고 한 성인들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구차한 설명이 많은 겁니다. 아이가 말을 배우듯이 훈련, 맞아! 훈련인거야.

 

다행히 부산에 훈련소가 1월에 생긴다는 반가운 소식을 홈페이지에서 보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거제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운 부산에 훈련소가 생기니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박코치님에게 큰 절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방학 2달동안 스파르타 훈련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것이었습니다. 영재고는 영어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월초 사전교육으로 일주일간 전공영어을 학습시킬 예정이며, 2월 초에 카이스트와 같이 입학을 합니다.

 

그렇지만 부원장님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1월 3주간만이라도 훈련을 받게 해 주시면 좋겠다고 부탁드리니 허락해 주셨습니다. 당장 부산훈련소 앞에 있는 고시원을 구해 놓고 돌아 왔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은 이제부터 집을 떠나 기숙사에서 생활할건데 집에서 가까운 학원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여서 보내야지 영어학습법이 별다른 게 있냐고 다들 한마디씩 하였지만 저는 3주간 영어가 유창해지지는 않지만 어떻게 하는 건지만 알고 입학하면 공부하면서 이 학습법만이 영어실력- 듣기, 말하기- 을 올려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어린 자식을 고시원에 보내 고생시키고 싶은 부모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신데렐라 엄마도 아니고 귀하고 귀한 자식을. 자식을 키워 본 사람이라면 알 것입니다. 그 정도로 소리영어 훈련법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약속했습니다. 고생보다도 더 큰 경험과 배움을 줄 것이며 엄마도 이 방법으로 반드시 영어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되겠다고. 서로 열심히 노력해서 외국영화를 자막없이 같이 보고 유럽에 배낭여행도 가자. 유학가도 엄마가 영어에 어려움없이 자주 찾아가 보기도 하고 얼마나 좋겠니! 형님도 제대하면 어학연수안 가고 박코치 훈련소에서 1년 훈련하고 복학할꺼야 그럼 우린 박코치 family로 영어마스터하는 거야.

다행히 작은 아들은 항상 엄마가 공부방법을 쉽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게 감사했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에 논리적인 작은 아들은 처음에는 훈련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3끼를 혼자 해결해야 하고 영재고 시험준비 때문에 친구들이 즐겨 하는 컴게임도 하지 못했는 데 또 방학때 하루종일 영어만 하는 게 그 나이에 무척이나 고행이었을 것입니다.

 

늦잠을 자는 바람에 첫 수업에 빠지기도 하고 밖에서 사 먹는 음식 때문에 배탈이 나 고생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고시원에 함께 훈련하는 형님이 있어 잘 챙겨 주시고 스터디 멤버들과  식사도 같이 하면서 점점 적극성을 띄기 시작했습니다. 문장암기는 잘 하는 데 오버액팅하는 것은 영 쉽지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남코치님이 개인상담도 해 주시고,  송코치님이 친구처럼 대해 주시면서 가족없는 외로움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주말마다 찾아 가면 조금씩 동화되어 가는 모습이 기특해 보였고 하루종일 영어만 하지만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오래하면 영어가 될 것같다고 하는 말에 그렇지! 엄마가 얼마나 심사숙고해서 고른 영어학습법인데.. 하면서 어깨를 으쓱해 보였습니다.

 

아쉽지만 3주간 훈련하고 입학을 했습니다. 영재고 생활이 과제가 많고 신입생이라 일정이 빠듯하여 온라인 훈련하기가 여의치 않았지만  영어로 수업하기 때문에 많은 노출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수업을 듣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영어를 잘 하기 보다는 학생들의 수준을 생각해서 진행하고 주로 전공영어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가 2월부터 주말반에 등록하여 수업을 들으니 온라인 훈련과도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3시간 운전해 부산가서 하루종일 수업을 듣고 또 다시 3시간 운전을 하고 거제에 돌아오면 몸은 파김치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부산훈련소에서 나 자신이 수업하면서  작은 아들에게 정말 잘 시켰다는 확신이 들어 나의 선택에 감사했습니다.

 

영어외에 많은 체험과 사회경험을 그 나이에 할 수 있게 한 엄마인 나도 훌륭하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습니다.그러나 요즘은 조금 뜸한데 그 이유는 박코치님이 온라인강의에서 핵심만 말씀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영어공부하라고 대신 요약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인생을 반 정도 산 사람으로 정말 버릴 것이 없습니다. 영어보다 더 중요한 겁니다. 영어는 훈련법만 정확하게 알면 하면 됩니다. 지속적으로 하는 게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이 그 말씀속에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감동하다가도 인생의 깊이가 얖아서 인지 금새 지겨워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세대가 그런것 같습니다. 난 거듭거듭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누구나 쉽게 시작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끝까지 가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존경하는 박코치를 사정이 여의치 않아 부산훈련소에서도 얼굴한번 뵙지 못해 이번 추모특강때 거제에서 서울까지 올라갔습니다. 지각하면 못 들어갈까봐 새벽에 첫 지하철을 타고 추모특강에 참석했습니다. 젊은이들의 살아 있는 분위기를 느끼고 감동적인 특강을 들으면서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박코치님께서  Never stop dreaming! Never give up! 쌍코피 Coach Park ! 2010.5.2! 라는 사인을 해 주셨습니다. 이 사인은 우리 가족의 영어정복을 이끌어 줄 부적이 될 것입니다.

 

현재의 어학연수가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아들을 어학연수를 안 보내겠다고 생각했지만 그 보다는 하루에 한번 박코치님의 강의가 내가 울 아들에게 전 인생을 거쳐 꼭 해주고 싶은 말을 대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거양득은  이럴 때 쓰는 말입니다. 사회 첫발을 디딜때 영어라는 무기와  자신감과 인성을 양 손에 쥐고 나가게 되니 천하무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제 한 시름놓입니다. 바르게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 세상입니까. 영어뿐만 아니라 멘토가 되어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주실 분이 있어서 우리 가족은 정말 다행입니다.

 

전 자식들이 결혼하면 손자들을 안 봐 줄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바뀌었습니다. 박코치 어린이 소리영어훈련을 내가 손자들에게 시킬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대학원에서 노인복지를 공부하면서 내가 노인이 되면 어떤 일자리를 가질 까 걱정했는 데 복지관에서 어린이 소리영어훈련을 개설해서 강사를 하면 멋지고 사회에 한 몫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박코치님께서 강의중에 영어잘하고 춤도 잘 추면 달리 보인다는 말씀에 퇴근후 문화센타에서 방송댄스를 배워 직원 체육대회때 짧은 반바지 입고 '원더우먼 '를 비교적 섹시하게 춰 많은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았습니다. 재단 이사장님께서 앵콜해 주시고  상금 10만원을 받았습니다. 직원들도  저에게 더욱 친근하게 대합니다  잘 추기는 했겠습니까만은  자신감 있는 모습이 자극이 되었나 봅니다.

 

 사는게 정말 재미있습니다. 옛날에 듣던 팝송의 의미도 알게 되니 더욱 삶이 풍성해지고  시트콤 액팅할 때도  너무 재미있고 ,살아 있는 느낌이 이런게 아닌지...  젊어 지는 비법은 고급화장품이나 성형수술이 아닌 이런데 있는게 아닐까요? 제가 의료인이니까.

"갱년기장애 ! 박코치 소리영어훈련이 최고입니다 "라고 챈들러처럼  광고문안 만들어 봅니다 ㅋㅋㅋ

요즘 여러 가지가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영화제목처럼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답하고 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이렇게 글을 써서 올릴 수 있는 것도 좋은 변화겠죠.

출처: 박코치 쌍코피 소리영어 훈련소 DAUM카페 성공훈련담.

첨부파일
없음

목록보기 글작성

추천 수정하기 삭제하기

의견달기(0)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