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와 친하게 지내면 영어가 늘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7년을 친구로 지내면서 우리는 BF가 되었습니다.
신기한점은...그져 눈빛만으로도 모든 통하는 BF라는 것이죠!!
박코치를 알기전에 저는 외국친구들에게 항상 말했습니다.
“여긴 대한민국이야!!! 그러니깐 우리나라 말을 배워!!!”
참으로 영어를 구사하기 좋은 환경에서 지내면서도 그 소중함을 모르고 언젠가 되겠지..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행동들이 저의 자신감이 아니라 영어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란것 알게 되었습니다.
책으로 영어를 배운다는것은 참으로 저를 답답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쌍코피 체험단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반신 반의했습니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영어로 말한다는것!!! 0.1초만에 영어가 나온다는것!!! 가능할까?
제가 좋아하는 명언중에 하나가
“용기있는자는 두렴움이 없는것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도전하는 자이다!!!”
인생의 또다른 기회라 생각하고 하던 공부를 접고 쌍코피에 올인!!!
그렇게 지금 3개월이 지났습니다.
무엇을 이루기엔 짧은 시간이란걸 알기에 많은 기대를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매일매일 훈련일지를 쓰면서 하루를 반성하게 되고 때론 제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했습니다.
미션의 마감일에 오는 압박감을 극복하면서
오늘토픽의 SUM-UP을 준비하면서
남들이 못알아 들을지언정 오늘배운 표현을 마구마구 남발하면서
남의시선을 신경 안쓰고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3개월후에 변할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물론 방학때 밀린 일기처럼 훈련일지를 밀린적도 많았고
어떤날을 영어로 말하는게 싫어서 침묵을 지키로 팝송만 흥얼거리기도 하고날씨좋은날은 학원을 벋어나 도망가기도 했습니다.(딱 하루^^;;)
지금 여기!!!
쌍코피 체험단 2기로서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지금이순간!!!
지난 3개월의 발자취를 찾아가려 합니다.
가장 큰변화는 영어로 말하는 것입니다.
항상 저의 외국인 친구가 왜 문자는 잘 보내면서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하냐며 술만먹으면 네이티브가 된다고 장난식으로 말했습니다.
사실이었습니다.
말한마디를 하려면 머릿속으로 수만가지가 생각났습니다.
무슨단어를 해야지 이단어가 맞을까?발음은 완전 구린데 ㅜㅜ^^;;
지금은 일단 유창하지 안을지언정 참으로 말을 쉽게 뱉습니다.
틀리면 다시 말하면 되는걸..
못알아들으면 다시한번 다른표현을 써보기도 하고
정 못알아들으면 스펠링을 불러주죠^^
가끔씩 아무렇지도 않게 영어로 말하고 있는 저를 보면 그져 놀랄뿐입니다. 이거 내개 말하고 있는거 맞나 싶을 정도로 ~!!
"We can‘t become what we need to be by remaining what we are!!
저의 일지에 있는 명언입니다.
현재 상태로 머무른다면, 당신이 원하는 바를 결코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제 더많은 in put 과 더 많은 out put을 준비하여할 할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쭉~~~ 쌍코피 함께 영어로 신나게 놀아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