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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의,, 작은 하나의 성공담입니다^^
작성자
이주희
조회
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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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집중반 16기 이주희입니다. 항상 Jully라고 소개하다 이름말하니 좀어색하네요ㅋ


 이렇게 성공담에 글쓴다는 게 사실 이르긴하지만, 그래도 성공이라면 나름 작은 성공이라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수업시간에 가끔 박코치님께서 읽어주시는 훈련생들의 성공담 들으면서, 저두 으쌰으쌰 더 힘을 냈었거든요.


 우리가 중, 고등학교 때에도 영어, 영어 하면서도, 막상 외국인 만나면 말한마디 못하고 저 같은 경우엔 여행을 좋아해서 해외여행을 가면 항상 몸짓발짓 다해가며 외국인과 이야기 했었거든요


 그러다 '그렇게 영어를 10년을 했는데, 말도 제대로 못하고,, 이제 말 좀 해 보자!' 하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전에 일하면서 온라인수업 두 달 들어보다
'우아~ 영어를 저렇게 즐기면서 하나? 노래도 부르고~ 나도 직접 가서 수업 듣고 싶다~' 그런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온라인 강의 몇 번 안 들었어요; 교대 근무라 일 끝나면 쓰러져 잠들고,,ㅠ)
  나도 꼭 한번은 저기서 수업 들어야지 하면서, 왠지 모를 욕심이 났어요. 
 그리고 올해 3월부터 이 곳에 오게 되었지요.


 350반은 커리큘럼과 영어훈련방법에 익숙해 지고, Group activity 일주일에 하나씩 하다보면 시간이 훌러덩~ 지나가있었어요(집중반은 모두 공감하시겠죠?ㅋ)    

 저 같은 경우에는 정말 맘 먹고, 700반 때부터 영어훈련을 시작했어요. 그 때부터 1000반 졸업할때까지 매일 6시 30분 정도에 와서 스터디 하고, 7시에 출첵하고 뉴스녹음도 하고,, 700반 때가 제일 많이 늘었던 것 같아요.     

 1000반 때엔 친구들, 코치님, 특히 외국인코치님들과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냈지요~ 얘기도 많이 하고, 궁금한 표현 물어보고 그냥 대화하는 게 공부하는 거 였어요.  
  그렇게 졸업을 하고, 단과 반을 들으면서 스터디 4개를 연달아 하니 7개월이란 시간이 훌러덩 지나있더라구요,,ㅋㅋ


 트레이너로 스터디 할 때에도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특히 warm up스터디는 들리는 대로 발음하고 chunk를 잘 잡아야 해서, 발음과 강세가 좋아지는 데  
 또 트레이너 자존심 상 스크립을 못 보겠는 거예요. 그만큼 sound에 집중해서 warm up스터디 3개를 하니 반복에 반복!! 뉴스 더 많이 외우고 응용까지 하고 있는 저를 보며, 같이 잘 따라주는 트레이니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그래서 8개월째 되던 10월에, 이제 시험 한 번 봐볼까~?! 하는 생각에 TOEIC과 OPIC 시험을 보았답니다. 
 거의 5일씩 준비해서,, 정말 기대 안했었거든요, 
 뉴스나 시트콤 듣고 따라하는 것과 테스트는 다르니까, 준비하는 건 당연지사이겠지요.


 사실 토익 같은 경우엔, 5년 전에 취업준비한다고 2달 공부한 게 다였었는데. 그 때에 RC가 LC보다 100점 정도 잘 나왔었어요.
 LC를 그 만큼 못한 거 였죠;;ㅋ   
 그런데 이번 시험 결과는~ Tara~~ LC 480점~!
 시트콤에 비해 훨씬 clear한 발음에, 뉴스보다 짧은 문장ㅋㅋ 사실 조금 쉽게 느껴졌답니다^^


 OPIC은 자신의 취미 생활이나 관심사를 클릭한 후, 그에 따른 질문들에 대해 답하는 것인데 저는 제가 예상했던 질문들에서 벗어나서 당황했거든요.  
 Emily가 문장교정도 다 해주고 많이 도와줬었는데ㅠ
(17기 졸업스피치 준비기간이라 바빴을 텐데 "It's my pleasure~"하며 저를 도와준 넘 고마운 Emily~~ I do like you~^^)  
 
 예를 들어 시험 질문이, 너희 집 강아지 어떻게 생겼냐는 둥,,  
그래서,, 제가 한다는 말이 "종류는 시츄인데, 눈은 하얗고 나머지 몸부분은 브라운이다. 어떤 사람들은 안경을 썼다고 한다. 눈만 하얘서 하얀 안경을 쓴 것 같다고,,"  
 정말; 한국말로 해도 잘 못 알아들을 말을;;   

 그래도 "Hello~! 할 때부터 그들은 발음을 안다!"는 박코치님의 말씀을 믿고 자신감 있게!! 그냥 끝까지 머라고 막 말하고 나왔어요.  
 빌딩을 나서서 젤 먼저 제가 한 말,     "망했다;;" 
 근데 왠걸요~ IM3 그리 낮지 않은 점수가 나왔더라구요. 사실 담에 보면 더 잘 볼 수 있을 거 같은데ㅎㅎ


      제가 이런 후기를 남기는 건요, 
 훈련하다 보면 여기에 흔들, 저기에 흔들, 해서 자리를 못 잡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학생이면 점수가 급하다,, 직장인은 바쁘다,,  

 어딜 가나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 이 어학원에서 발음교정과 영어식 사고, 그리고 자신감~~!!! 이 걸 꼭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7개월 동안 훈련하면서, 너무도 소중한 친구들과 코치님들과 인연을 맺고 
이제 외국인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할 수 있고,  
그리고 덤으로 영어 점수까지 얻은 평범한 저의 이야기.


 추진력과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우리모두 열훈해요~!!  

P.S  졸업스피치 때 말씀 못드려서,  
 
 코치허, 어썸코치님, 코치킴, 코치손~, Emily, 빅권, 스몰권, 염용산, 남코치님, Kevin, 그리고 박코치님~ 좋은훈련, 좋은 추억 주셔서 캄사해용~   

 더욱 열훈할게횽^^~! 모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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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1)

김현주2012-11-08
넘 멋지네요 주희님!! 저도 아이가10살만 되면 꼭!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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