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쉬는시간마다 온라인 훈련을 받은지도 벌써 1년 7개월이 지났다..세월 참 빠르네...귀에 이어폰을 꽂고 중얼중얼 하고 있는 나를 이제는 사람들이 부러워한다...처음엔 이상하게 했던 말들이 남들한테는 점점 익숙한 발음으로 다가오나보다.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한 직원이 나한테 다가왔다...저 과장님...그거 어떻게 신청하는거에요? 와우~~ 드디어 나도 올바른 영어로 직원들을 인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ㅎㅎ..지난 봄에 간암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훈련할 때는 다른 환자들이 이상하다고 처다봤는데,,그 때 안 쉬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요새는 부쩍든다...박코치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