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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는 Human Computer Interaction학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작성자
랑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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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가슴이 뛰는 경험을 했습니다.

훈련생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저도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적어 봅니다.

작년 여름에 와서 지금까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매년 열리는 Human Computer Interaction학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토론도 듣고 강의도 듣고 논문 발표도 듣고...

저에겐 모든 것이 처음인 학회 였습니다.

(매일 아침에 코치님 수업을 듣다가 아침부터 무언가를 들으려니

코치님수업이 그립기도 했습니다._코치님 죄송해요 오늘 수업 못갔습니다.;;)

그런데!!!!

점심을 먹고 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Dr. Danald Marinelli초청강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저 Randy Pausch의 마지막 강의 때문에 Carnegie Mellon University는 웬지 모르게 익숙한 느낌이었습니다.

강연을 1시간 반 쯤 듣는데-

느낌이 묘했습니다. 물론 우리를 배려해서 영어로 천천히 말씀해주셨지만

제가 다 이해하고 있고- 막 웃고 있었습니다.(그 순간을 말로 표현하기가... 코치님이 영화관에서 다들 안웃는데, 혼자 웃을 때의

느낌 비슷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거기 계신 분들도 거의 대부분 이해하는 듯했지만

저는 저 자신이 작년에 수업을 듣기 전보다 훨씬 나아 졌다는 생각이 들어

한시도 교수님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완전 초초초 집중해서 들었답니다.

(예전에 12월에 Stephen Covey가 왔을 때도 조금씩 나아진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저도 모르게 강의가 끝나고 그 교수님께 찾아가서

Hello, it's nice to meet you(2번으로 읽었어요.!ㅋ)

You inspire me. Your lecture was amazing!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이 제 전공을 물어보고 제가 관심을 보이자-

자신의 연구소와 연계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도전해 보라고 권하기까지 했습니다.

(이걸 이해한 게 신기했습니다)

강의에서 중요한 것은!

Randy Pausch의 강의를 들었을 때 했던 단어가 막 쓰였던 것이었고!

그 분처럼 Dr. Don is optimistic and enthusiastic. He never ever underestimates the importance of having fun.

알고 봤더니.

Dr. Randy Puasch와 함께 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Entertainment Technology Center를 처음 만드셨던 분이셨습니다.

지금은 혼자서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시지만...

그래서 그런지 닮아 있었습니다.!

솔직히 완벽하게 마지막 강의를 다 외운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비슷한 단어가 들린다는 게 신기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다시 마지막 강의를 더 열심히 외워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

어서 옆의 영어정복 자료실에서 마지막 강의를 다운 받아

처음부터, 또는 다시 도전해봅시다.

정말 오늘 하루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날이었습니다.(코치님 감사합니다.)

나에게도 이런 기회가 오고,

그런 기회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영어를 공부하고(단지 영어만이 아닌 거 아시죠?)

사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요즘 더욱더 실감한답니다.

우리 더욱더 Smile!

출처 다음카페
//cafe.daum.net/parkcoach/JCYL/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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