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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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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빠른 인터뷰에 당황했지만....
작성자
라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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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 안녕하세요.

떠나기 전에 이렇게 글을 올리고 가게 되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

사실 제 스스로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코치님의 훈련으로 인한 결과로 좋은 기회가 오게 되었으니 용기를 가지고 써봅니다.

코치님과 훈련한지 9개월이 되었습니다.

스터디 멤버로, 트레이너로 9개월을 지내면서

그리고 코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참 많은 부분이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에 대한 인식의 변화, 두려움이 즐거움으로 바뀜은 물론

매일 아침마다 뵙는 코치님은 언제나 긍정의 힘을 불어넣어 주셨어요 :)

그 덕분에 하루하루 신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고

시간의 소중함, 긍정의 힘의 중요성, 행복의 진정한 의미 등.

인생의 너무 많은 부분을 바꿔주셨답니다. ^^

호주 리조트에서의 인턴십을 결정하면서 많은 망설임도 있었고

혹시나 부족한 영어 실력 때문에 원치않는 롤을 얻게 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도 있었어요.

영어 인터뷰를 봐서 실력이 안되면 어학연수를 필수 코스로 가야되는 상황 속에서

인터뷰는 저에게 부담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더군다나 전화로 인터뷰를 보는 상황이라 더 떨렸던 것 같아요 ^^;

전화 인터뷰 날.

생각보다 너무 빠른 고용주의 말에 처음엔 당황하기도 했지만

긴장을 풀고 차분히 듣다보니 말이 귀에 들리더라구요.

인터뷰를 보는 내내 신났던 것 같아요! 외국인의 말을 듣고 그 뜻을 이해해 답을 한다는 것 자체가 ^^

15분가량 이어진 인터뷰에서 묻고 답하고 끊임없이 대화했답니다.

준비해간 예상 질문을 많이 벗어난 인터뷰 질문에도 코치님과 수업시간에 외웠던 '덩어리'를 이용해

답을 해나가고 있는 제 모습이 많이 뿌듯했더랍니다 ^^

인터뷰가 끝나고 받은 피드백에서는 '발음, 강세'가 나무랄 곳 없이 좋다는 아주 훌륭한 피드백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말을 이해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는 피드백과 함께요.

좀 더 다양한 분야를 공부한다면 더 훌륭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겠다는 피드백을 받고 보니

'아! 코치님이 강조하신 소리덩어리암기!' 의 중요성을 다시금 팍팍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정말 제대로 된 인풋의 중요성을 느끼고 또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결과, 연수 없이도 바로 인턴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Role도 제가 원하는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Role'로 배정받게 되었고요.

코치님을 만나기 전에는 단순히 점수에 불과했던 영어, 정말 외국인이 무서웠던 영어를 이용해

인터뷰를 보고, 연수 없이도 바로 현장 인턴십이 가능하고, 영어를 많이 이용하는 Role을 배정받고,

무엇보다 영어를 이용해 꿈을 정하고 그 꿈을 하나씩 이뤄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예전에는 영어가 안되기에 좁게만 가졌던 시야가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고 나니 꿈 자체도 더 커진 것 같아요.

코치님을 뵙게 전이었다면 과연 지금의 제 모습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예전에는 외국을 나간다는 자체가 막연한 두려움으로 다가왔는데

지금은 출국하는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 수록 어떤 상황이 펼쳐질까 잔뜩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잘 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요 ^^

코치님께 정말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코치님과 함께 훈련했던 시간 만큼 못 뵌다는 것이 아직 잘 믿기지 않아요.

나가서 더 좋은 경험, 더 뜻깊은 시간들 만들어 꿈에 더 가까워진 행복한 훈련생이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코치님, 내년 여름에 뵐게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

출처 다음카페
//cafe.daum.net/parkcoach/JCYL/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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