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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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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오기까지:)
작성자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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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7월부터 코치님을 만나 소리영어수업을 듣고 

올해 3월부터 스터디를 통해 지금까지 훈련하고 있는 김아영입니다 ><


저는 몇 주전에 숙명여자대학교가 주최한 영어 프리젠테이션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아직까지도 저의 오프닝 멘트가 귀에서 맴도네요 @ㅁ@

정말 그날은 제가 절대로 잊지 못할 만큼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오직 단 하루의 10분을 위해서 얼마나 연습하고 준비해 왔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코치님께, 친구들에게 너무나도 큰 도움을 받았었는지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에 학교의 영어 프리젠테이션 대회를 처음 보았고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저런델 나가겠어..참가하는 사람은 있기나 할까? 

그때 당시엔 소리영어를 접한지 3개월 정도 지났을 때였습니다. 

작년 대회당일 심심해서 어슬렁어슬렁 대회를 보러 갔었습니다. 


음.. 영어잘하네, 발음짱이네 라고 생각하며 부러움이 가득한 시선으로 보았습니다. 

제 눈에는 참가자들이 남들과 다르게 보였고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한편으로는 제 자신에 대해 실망도 컸습니다. 

그런데 어머나.. 대상을 받은 분이 제가 아는 사람이네요.

그 친구는 코치님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많은 시간을 소리영어훈련에 썼던 친구였습니다. 

그날이후로 저도 언젠가 이런 대회에 참가할 그 날을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소리영어훈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소리영어훈련을 할때 저는 엄청 더듬더듬 거려서 제 자신이 바보같았습니다. 

암기하는 것도 어찌나 힘들던지요. ㅠㅠ 

하지만 시트콤 프랜즈를 보면서 그 상황과 비슷하게 액팅을 하면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소리영어훈련이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해야 하는건데 사실 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왜 소리를 지르냐고!!! 

그치만 큰소리로 훈련을 해야 웅얼거리지 않고 정확하게 발음하려고 애쓰게 되더라구요. 큰소리가 최곱니다:) 

약간의 부작용으로, 소리지름으로 인해 목이 아픈것만 빼고는요 ^^


솔직히, 소리영어훈련을 시작하고나서 몇 달이 지나도

매일매일 외운 컨텐츠가 정작 필요한 순간에 나오지 않은 점과 

듣기가 잘 안되서 귀를 파버리고 싶었던 점 등등은 정말 영어를 포기하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 것은 남들과 비교하며 정작 내실력은 그대로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입니다. 

그때마다 코치님께서 꾸준히 동기부여를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지금까지 소리영어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방학때 규칙적인 생활을 하자라는 마음에 아무 기대도 않고 시작한 소리영어훈련으로 인해서 

정말 존경하는 멋진 코치님과 소중한 친구들, 아직도 한참 부족한 영어실력,

마지막으로 영어 프리젠테이션 대회 은상을 얻어가네요 ^^


대회 예선통과자체가 코치님과 친구들 도움으로 이루어 낸 것이었습니다. 

받은게 너무 커서 저 또한 나중에 도움이 되고자 오늘도 소리영어훈련을 합니다. 헙헙헙!!


열정을 몸으로 보여주시는 코치님>ㅁ<

언제나 도움주시고 힘들때마다 격려와 동기부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어를 위해 함께 훈련하는 친구들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


원문보기 클릭!! 2011.1/23

//cafe.daum.net/parkcoach/JCYL/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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