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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보내주는 요리 연수프로그램을 떠나게 되었어요!
작성자
김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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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님^^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훈련중인 김병주라고 합니다.
지난 여름에 아침식사 같이 했었어요 하하^^
 

중고등학교 때 만년 영어 양 가만 맞아온 제가
온라인수강에 쌍코피체험단에...
노력하면서 작은 결실이지만 세계조리사대회에서 호텔에 근무하며 외국인들 행사및 숙박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토익970점 친구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이 찾고 질문하고 어울리게 된 결과를 보며 행복했습니다.
 

얼마전 학교 성적으로 외국인교수와 대화중 언성이 커지게 되었고, 외국인 교수가 험한 말까지 하는데 
사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 못했습니다.
치욕스럽고 자존심 상하고 화나고 제 자신이 너무 초라했지만 당당히 이야기하고 받아치고 있는 저를 보니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훈련을 해야겠다고 정말 깊이 다짐했습니다!
 

패턴 영어 공부해서 외국인과 영어로 싸운다?!
프랜즈와 영화에서 체화했던 대사가 나오니까 외국인 교수도 더더욱 화를 내더라고요
최고조가 됐을때 문장체화의 한계만 아니었어도 이길수 있었는데...라는 생각에 열심히 더 매진해서 훈련하지 못하고 이래저래 합리화로 미루던 제모습에 화가나 눈물이 나더라고요.
 

이제 더이상 외국인에게 영어로 무시당하는 일 없도록 코치님 훈련법이 전국에 아니 공교육까지 닿으면 좋겠습니다.

코치님께서 기억못하셔도 제가 기억하기에, 제 멘토님이시기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대전에서 열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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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1)

이신춘2012-12-26
2011년 함께 권오성 코치의 발음훈련할 때가 생각난다. ㅋㅋ 동현이와 셋이서 10명의 목소리를 내던 것이 생각나더군ㅋㅋㅋ 뭣보다 너의 열정과 태도가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 같다. 항상 너네들과 함께 여서 좋았고, 내 트레이니들이 병주가 누구냐던 질문에 "병주고 떠나서 국가에서 보내주는 요리연수프로그램에 자기만 약받은 녀석이라 소개"했었어야 했던 것 같은데, 너의 열정을 그대로 간주하고 다행! facebook과 카스 카톡으로 연락하지만 여기서 다시 만나니 더 반갑다. 1월에는 토욜날에 복귀한다니 훈련생들에게 너의 열정을 감염시켜주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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