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전, 저는 오랜 기간 IELTS 라는 시험의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으며 특히 스피킹 점수가 전혀 향상되지 않아 고민하던 시기였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이 또한 Listening Skill, Speaking Skill 모두 생각했던 것 보다 매우 미숙했었음을 이제야 느낍니다.

안되던 발음이 하나씩 비슷해지고, 안 들리던 발음이 들리고... 이 또한 4개월간의 성과였습니다.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같이 공부하는 반 member들과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서 이 또한 더 영어공부하게 되는 동기 부여가 돼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 했습니다.

사실, 제가 시험 준비를 같이 하는데 있어서 main topic 들이 매우 도움이 되고 idea를 채우는데 가장 좋은 material 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다고 지금, 4개월이 지난 지금, “ 많은 무언가 성과가 있다”라고 자신 있게 말은 못하지만, 목소리도 커지고 영어로 말하는 데에 대한 겁이 약간 사라졌다는 큰 성과가 제게는 남았습니다. 여전히 많은 부족함이 있지만 뭔가 “하면 되겠다!” 는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됐습니다.특히 Group activity 시간이 참 재미있었던 순간이네요! 안 되는 몸으로 율동 따라하고 팝송도 외워보고, 또 아나운서가 되 보고... 비록 많은 실수도 있었지만 이런 활동들이 힘든 공부에 활력을 넣어주었습니다!

힘들었던 순간...은 계속 뭔가가 아직 답답하다는 마음이 가장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더 많이 모자람을 채우고 성장해야겠지만 ... 4개월이 제게는 중요하게 기억되었던 순간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