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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연히 여행길을 떠났는데 돌아와서 확인해본 토익 점수는 LC 495... RC 450....
작성자
Emily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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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님 안녕하세요?
코치님과 4달을 함께하고
잠시 일이 생겨 7월은 혼자서 훈련중인 박OO이라고 합니다.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3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한 후
코치님과 인연을 시작으로 3월부터 영어공부 및 세상공부에 빠져있습니다.
코치님께서..제 이름을 기억하지는 못하시겠지만
강의실 한켠에서 늘 코치님을 동경하며 훈련에 참여했던 트레이니이자 트레이너였답니다..^^
보름 남짓 코치님의 얼굴을 못봤더니 정말 뵙고싶습니다.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시는 최고의 모습으로 계시겠지요?

7월초부터 보름남짓 모 공사에서 주최한 대학생 캠프에 참가하였는데
전국을 돌며 보고, 듣고, 느낀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간 사귄 24살 외국인 친구의 감히 좇지 못할 무한한 글로벌 마인드도
제겐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용기를 내어 영어공부를 한다며, 영어로 얘기하기를 청했더니
정말로 반가워하던 -한국어가 약간 서툰 친구였거든요.^^- 친절한 Anna와의 이야기는 제게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6개 국어 구사, 자비로 10개국 이상을 여행했고 한국에서 교환학생 1년, 캠프를 마치자마자 지금은 Thailand에 가있다고 합니다.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등을 여행한 후에 2년 후에 한국에 다시 돌아올거라는 Anna의 "i'm sending you a lot of sun from thailand"
라는 메일의 마지막 문구에 또 한번 감동..
Anna와 영어로 얘기하며 제 영어가 아직도 너무 부족함을 느꼈고, 그래서 하루빨리 코치님과 다시 훈련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코치님과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동안, 코치님이 그간 수업시간에 해주신 주옥같은 말씀들도 가슴에 마구 사무쳤구요.

6월에, 토익시험을 치고 홀연히 여행길을 떠났는데
돌아와서 확인해본 토익 점수는 LC 495... RC 450....
비교적 쉬웠다는 소위 '대박달'이라지만 기쁨을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학원다니며 토익에만 매달리던 때에도 얻을 수 없었던 것을
따로 학원도 다니지 않고 코치님의 수업만으로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목표하는 점수는 이뤘지만,
꿈을 향한 제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그 발걸음이 코치님과 함께이기에 더 힘찰 수 있는것이구요..^^

박코치님...
지난 시간들동안, 쑥쓰러워 직접 말씀드리지는 못했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많은 시간들까지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코치님의 말씀을 항상 가슴과 머리에 새기고,
뭍에 내쳐진 물고기처럼 팔딱팔딱 뛰는 인생을 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그럼 8월에 코치님의 트레이니로, 또 트레이너로서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출처 다음카페 //cafe.daum.net/parkcoach/DGpS/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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