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코치님을 알게 된 건 홍대리 책을 통해서예요 혼자 공부하다 무력해졌을 때 쯤이었는데 박코치님 말씀 들으며 더욱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온라인 강의 들은 지는 한 달 정도 되었구요 이번 달은 수업을 다 따라가지 못해서 지난 달에 한 걸로 복습만 하고 있어요

초기에는 여러개 하지 말고 하나를 하더라도 확실히 반복하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lifetime flu vaccine 이라는 뉴스 하나로 일주일 넘게 또 외우고 억양을 계속 따라했어요 녹음해서도 들어보고 컴퓨터로 mp3 틀어놓고 동시에 말하면서 녹음도 하고 비교 하면서 열심히 억양을 익혔어요 처음이라 잘 안되고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일주일 넘게 하니까 혼자 읽으면서도 억양을 비슷하게 외워서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뉴스 하나 억양을 잘 외우니까 다른 글을 읽어도 억양을 넣어서 읽게 되더라구요 물론 이제 시작이지만요

그런데 신기한 건 억양이 느껴지니까 읽기도 더 잘되고 이해도 더 잘 되더라구요 억양이 높고 강한 곳은 강조해서 읽게 되고 억양이 낮고 약한 곳에서는 덜 강조해서 읽게 되고 저절로 쉬어가게 되어 끊어읽기도 자연스럽게 되구요 전에 읽었던 글인데 잘 이해안 갓던 글이 억양을 넣으니까 이해가 잘 되고 그래서 넘 신기해 하고 있어요 읽으면서 이해가 잘 되니까 듣기도 훨씬 잘 들려요

이제 시작이지만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넘 재밌고 신기해서 이 느낌 잊어버리기 전에 글 남겨요 갑자기 실력이 늘은 것 같다고 느꼈는데 며칠 지나니까 또 익숙해지는 것 같아서요 박코치님 이제 영어를 시작하는 병아리인데 억양을 느끼니까 영어공부가 넘 재밌고 계속 하고 싶고 그래서 넘 감사드려요 토익 시험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구체적으로 얼마나 늘었는지 모르지만 연습 문제 풀어 보니까 훨씬 더 잘 들리더라구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 올리도록 노력할게요

전 박코치님 공부 방법에 확신이 생겼어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할께요 그런데 박코치님 수업은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 달에 못 들었더니 자꾸 듣고 싶어요 열심히 하라고 해주시는 말씀들도 넘 좋아요 전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는 제 모습을 보며 박코치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어 부족한 글이라도 올립니다. 그럼 오늘도 쌍코피~~~

참 정철 선생님이 쓰신 영어 혁명인가 정확한 제목은 모르겠는데 그 책에서 대명사, 전치사, 관사, be 동사는 낮고 약하게 나머지는 높게 강하게 하라고 하시 것도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출처 다음카페 //cafe.daum.net/parkcoach/JCYL/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