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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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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기 위한 첫 발걸음의 만족!!
작성자
김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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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코피 체험단 3기 김병주입니다."
이렇게 첫소개를 쓴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즌1 마무리가 됩니다.
그동안 이를 악물로 달려온거 같아요.
영어공부하던거 그만두고 9개월을 일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많은 후회도 있어요. 제가 2010년 6월에.. 박코치님 책을 처음 접했고, 그때부터 계속 이 방법으로 공부했다면 지금 어땠을까...??
왜 그때는 결단하지 못했을까...
바보같이..
2011년 6월은 저의 인생의 새로운 획을 그었던 달이었고, 그때 쌍코피 체험단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죠.. 지금부터 1년뒤에는 다시는 후회하는 길을 가지말자!!
앞만보자!! 지금은 내 꿈을 위해 영어를 해야 된다...



온라인으로 훈련하다가 7월부터 8월 19일까지 오프라인 훈련장에서 피부로 느껴가면서 훈련에 임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도 낯설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울려퍼지는 기합소리와 수많은 사람들... 옆사람 신경안쓰고 영어로 중얼중얼 거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마음을 먹었습니다. 오프라인 훈련소에서 떠나는 날까지 지금 이 사람들과 똑같은 내 모습을 만들것이라고..
사실 처음 2주간은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Start-up 수업을 들으면서 소리영어훈련법에 대해서 확실히 익히게 되었고, 스터디를 통해서 훈련을 방향을 잡아갔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영어로 말을 걸며 친분을 쌓았고, 그 결과 8월부터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본격적인 Input을 위해 스스로 영화 한편을 체화했고, 뉴스와 시트콤에서 배운 표현을 끝임없이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8월 22일 학교에 복학해서 외국인 교수님 수업을 들었는데..
다 알아 듣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군대전역 후 제가 할 수 있는 영어는 전세계인이 가능한 Body Language 였습니다. 그러니... 피눈물나는 노력으로 인해 감동의 눈물이 절로.. 수많은 트레이너들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해서 제 입장을 너무도 잘 이해할 듯 합니다.)

단어와 단어의 조합으로 이런 말씀하시는 것이겠지.. 라는 추측???
이런것이 아니라!! 정말!! 하나하나 전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수업시간이기때문에 어려운 단어는 많지 않고 빠르기도 적당했습니다.
하지만!! 10명의 인원이 못알아듣고 저만 알아들어 대답하고.. 나중에는 교수님께서 하나하나 연음없이 단어를 끈어 말씀하시니 모두 알아듣는... 지금 그런상황을 설명합니다.^ㅠ^)

너무 행복합니다.

쌍코피 체험단 아니었다면 저는 지금쯤 토익학원 다니면 열심히 하고 있겠죠...
900점도 맞았겠죠! 전 누구보다 노력파니까요...
하지만 여전이... 영어는 한마디도 못하는...
해봤자...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하품 나오는 영어를 떠듬떠듬 하면서... 영어로 말못한다는 것에서 우울해하고 있었을 저를 상상합니다.

끔찍하네요!!

감사합니다! 박코치님과 단장님... 그리고 코치님들과 트레이너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영어에 대한 나의 생각을 180도 달라졌습니다.
내년 이맘때... 저는... 대한민국에서 순수하게 영어훈련해서 외국인과 의사소통및 프리젠테이션의 아무런 문제가 없는 김병주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그 중심엔... 박코치님의 소리영어 훈련법이 있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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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3)

유지원2011-08-31
오! 병주~~!! "전 누구보다 노력파니까요..." 인정!
멋져멋져! keep going~!!!!!!!!! :D
문정은2011-08-30
오~~~누구보다 열심히 했으니, 꾸준히 더 노력하면, 더 놀라울 자신을 발견할거라 믿어요~!!
열심히 노력했기에, 그만큼을 이루었다는 증거니까요^^ 멋집니다!!!
이신춘2011-08-30
역시 나의 peter! 자세가 되어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람들이 감동하는 것!
연락을 하지 않더라도 항상 마음으로 응원한다는 것과 나이는 다르지만
열정과 끈기가 있다는 것에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
너의 얼굴에 항상 미소와 자신감이 묻어나고, 화장실에서도 연습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니가 떠난 자리가 텅빈 것 같기도 하고,
박코치어학원에 감사해야지! 너같은 좋은 지기를 만나다니 말이다. good luck! 피터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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