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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 처음 갔을 때 내가 저 과정을 따라 갈 수 있을까?
작성자
박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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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홍대리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업무에서 받는 영어 스트레스 때문이었습니다. 영어는 써야 하고, 저보다 영어 잘 하는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 노출되다보니 영어에 주눅이 들어 있었죠. 새로운 팀에 발령받고 수시로 찾아오는 외국인들을 대하면서 말이 생각나지 않을 때, 다른 사람들이 능숙하게 말하는 것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면서 영어공부를 해야 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 딸 아이 학원을 찾다가 박코치 어학원의 설명회를 접하게 되었고 거기서 본 노래로 배우는 영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 학원비에 매달 적지않은 돈을 쓰면서도 제 공부에 돈을 쓰는데는 인색했었는데.. 영어가 급하게 되니 나 자신에 투자해보자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홍대리 과정 설명회에 처음 갔을 때는 "내가 저 과정을 따라 갈 수 있을까? " 하고 망설여졌습니다. 일주일 두 번의 수업, 토요일 집중 수업과 수업에 대한 복습까지, 회사일도 많고 주부인 제게 시간적인 부담이 크게 다가왔었습니다. 하지만 코너에 몰려있었던지라 일단 저질르고 보자하고 시작했습니다.

회식도 있고 출장도 있고 야근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번 실시간 수업을 꼬박꼬박 듣지는 못했으나 복습을 제가 편한 시간에 볼 수 있어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TV 시청을 좋아하고 코미디를 좋아하는 제게 온라인 강의 방식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큰 노력없이 열심이 강의를 보면서 따라하기만 해도 공부가 되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발음훈련은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치님의 열성적인 강의가 그대로 전달되었으며 발음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매주 2회에 걸친 10분간의 코치님과의 통화는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해 주었습니다. 늦게 귀가해도 내일 뉴스 서머리를 위해 뉴스 리뷰를 한 번 더 보게 되고 프렌즈의 아웃 풋을 연습해 보게 되었습니다. 박보람 코치님의 친절한 격려도 사기 진작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길게만 느껴졌던 4개월이 이렇게 빨리 가버려서 아쉽습니다. 영어 공부하는 법을 조금 알게 되었는데 끝나버렸네요. 아직 영어가 제 맘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때부터 배운 영어에 억양이 있고 강약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이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항상 자신없었던 R 발음도 어떻게 하는 지 알게 되었고 비음이 중요하다는 것도 강하게 느꼈구요.

아직도 영어를 내 것으로 만들려면 갈 길이 멉니다. 하지만 뜻깊은 시작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영어공부 습관은 계속하려고 합니다. 영어는 제가 좋아하는 공부였지만 항상 스트레스이기도 했습니다. 영어 정복을 통해 새로운 세상의 문에 다가가고 싶습니다. 4개월 동안 뉴스,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많은 도움을 주신 코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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