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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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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죠
작성자
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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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소망에서 홍대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대로 계속 공부한다면 앞으로 확실히 잘 할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처음 코치님과의 통화에서 단어만 나열하던 내가

아직은 엉터리 문법이지만 문장을 말하고 있으며,

영어로 대화하면 떨리고 긴장되기만 했던 내가

외국인을 만나면 먼저 가서 말을 걸고 싶을 정도로 바뀌었으니 말입니다.

아직은 드라마틱한 성공 후기를 쓸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적어도 몇 개월이 더 지난 후에는 자랑할 만한 성공 후기를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영어 공부를 시작한 것은 시험 영어 성적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해보셨겠지만, 지루하고 재미없는 시험 영어는 금세 지치기 마련이고,

언어로서의 영어가 아니라 점수로서의 영어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점수를 얻으면 다 손놓아버려서 공부한 것도 아깝게 만드는...

그래서 이왕 다시 공부를 시작한 바,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자 생각이 들어 홍대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홍대리 수업 전에 단과 수업으로 박코치 영어 학습법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집중반 수업을 어렵지 않게 따라 갈 수 있었습니다.

홍대리는 그때그때 따라가야만 하는 수업이었기에(코치님과 통화를 위해)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오롯이 나를 위해 컴퓨터 앞에 앉는 내 자신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겼으며,

공부하는 새로운 습관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공부를 이렇게 즐겁게 할 수 있다니... 더구나 영어 공부를...

저의 가장 중요한 수업 시간은 하루 2시간여의 출퇴근길이었습니다.

지루하기만 하던 러시아워 출퇴근 시간이 mp3 파일을 들으며

발음 훈련도 하고, 문장도 외우고, 복습도 하면서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되었고,

영어에 집중하고 있는 자신이 기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전에는 집과 회사가 멀어 불만이 컸었거든요.

업무 시간 중에도 잠깐의 틈이 생기면 mp3 파일을 재생하면서

문장을 암기하려 했던 노력이 조금의 결실을 맺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최근 시작한 스터디에서 트레이너를 해보면 좋겠다는 코치님의 제안을 받고는

이대로만 지치지 않고 훈련한다면 나도 성공 후기를 멋지게 남길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또 최근 원어민 코치님과의 통화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통화했던

자신을 보면서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죠.

이제 저는 새로운 영어 습관이 생겼습니다.

오랫동안 즐거운 이 습관을 유지하려 합니다.

지치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워주신 박보람 코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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