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숭실대 대학훈련 가을학기 수강생 Annie Hwang입니다.
우연찮게 박코치님 저서 '대한민국 어학연수'를 읽고서
박코치어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무료 대학강의가 곧 시작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현재 이직준비중이라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가 힘들었던 차에
무려 아침7시에 하는 아침강의를 들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사실 이렇게 아침 일찍 일어나려고 시작한거였어요ㅋㅋ
이왕하는거 스터디도 하자했는데,
의도치않게 스터디의 트레이너(조장)을 하게 됐어요.

리더십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제게 트레이너는 무척이나 부담스러웠지만..
제게 참 좋은 경험들을 안겨준 시간이었어요.
첨엔 모기소리만했던 목소리도 기합소리도 점차 커지면서 자신감도 좀 붙는 것 같고,
액팅, 팝송, 외국인인터뷰까지.. 여러 그룹미션들을 하면서
스터디 조원들끼리의 유대관계도 깊어지고 외국인 친구도 한명 생겼어요!
트레이너도 그룹미션도 첨엔 다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정말 제게 다시없을 새로운 경험이 되었어요ㅎㅎ
스터디가 정말 필수!!

영어가 갑자기 막 술술 나오진 않더라도
박코치 대학강의를 통해서 영어훈련의 올바른 방향을 알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 영어의 끈을 놓지않아야겠다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겨울학기도 수강할 예정이구요ㅎ
아침 7시까지 과연 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겨울학기때 늦지 않고 갈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신기하게도 아침에 그렇게 강의를 들으러 오시는 분들은
하나같이 성실하고 좋은 분들이 많네요!
특히나 우리 Marty 코치님:-)
뒤늦게 합류한 분들을 위해서
아침 6시10분부터 강의를 하시는 그 열정!!

그리고
항상 밝게 웃어주시며 좋은 말들로 격려해주시고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간혹 격하게 머리 넘기시는 모습에 깜짝깜짝 놀라요ㅋㅋ
이런 무료 대학강의를 만들어주신 박코치님께 감사드리고요~
열정적으로 훈련시켜주시는 Marty코치님께도 감사드려요ㅎ
많은 분들이 영어훈련의 바른 길을
어서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ㅎ

앗!앗!앗!앗!

Nothing is impossible when you have wi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