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3기 시즌1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쌍코피 체험단 3기 조종현이라고 합니다.
다른분들도 느끼셨겠지만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제가 소리영어를 알게 된 것은 2008년도 즈음 대학에 걸려있는 플랭카드를 통해서였습니다. 이후 동기들 몇 명이 들어보고 나서 정말 좋다는 추천을 해주었지만 당시만 해도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훈련은 해보지 못하고 졸업후 군대를 가게되었습니다. 전공이 영어교육학인지라 방법론에 대해서 고민도 많고 관심도 많은지라 군대에서 박코치님이 쓰신 기적의 영어학습법을 읽게 되었습니다.

충격에 빠졌습니다

왜 진작에 읽지 않았을까....미리 읽었었다면 군대에서도 효과적으로 훈련을 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30권정도를 사서 소대원들 생일선물로 줄정도로 저는 소리영어에 대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군대에 있는 동안 이후에 나온 홍대리도 읽으면서 개인 훈련을 해왔지만 느껴지는 갈증을 해소할 수 없었습니다.

전역후 본래 다니던 교회앞에 박코치 어학원이 생겼다는 사실에 한번 놀랐고 때마침 쌍코피 체험단 3기를 모집한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나를 위한 훈련이라는 생각에 바로 지원을 했고 그뒤로 어느덧 3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본래 맡은일과 병행하여야 하기에 다른 훈련생들처럼 하루종일 학원에 있지는 못했지만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온라인으로 훈련하고 학원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조금씩 제 실력은 향상이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훌륭하신 트레이너 분들을 만나 (최문혁, 정혜진트레이너님)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약 2주정도 외국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그만큼 훈련에 집중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너무나도 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저는 느끼지 못했지만 주변사람들을 통하여 알게된 실력의 향상과 더불어 훈련을 통해서 얻은 자신감을 통해서 저는 3개월 기간의 효용성을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시즌2에서 남은 3개월을 불태워 한국에서만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