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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그냥 생활의 일부일뿐..[스터디 TIP 추가]
작성자
허승재
조회
3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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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훈련성공담이라고해서 다른 사람들처럼 어떤 대단한 성과를 얻은 건 없습니다.

다만, 직장인으로써 온/오프라인 단과반에서 2년이상 박코치님과 함께하다보니 지금은 영어를 학습(Learning)한다는

기분보다는 그냥 함께한다(Being with)는 정도일 뿐입니다.

 

그냥 일상이 조금 바뀌었어요.

카카오스토리에 외국인 비율이 90%(약 170명)이고.. 몇개월전에 지하철에서 헤메고 있던 한 미군 친구와 대화나누다가

지금은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다는정도.. 자주 카톡하고 가끔 만나서 Hanging out합니다.^^

의정부역에 미군들과 있다보면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리더라구요. 그러다보면 도대체 왜 해외까지 나가서 영어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더군요. 한국에도 얼마든지 외국인들이 있는데..

 

 

[ 지난주 토요일 동두천에서.. ]

 

전 책을 원래 안읽었는데, 얼마전 킨들을 구입해서 해리포터 3권까지 읽었고 지금은 퍼시잭슨 시리즈를 원서로 읽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영어다보니 내용을 헤멜때도 있지만 한글로는 전치사나 시제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어서 소설책은 번역본이

더 재미없더군요.

 

어쨌든 이런 일상의 변화는 당연히 박코치님이하 여러 코치님들 덕분이구요. 결국 일생의 변화도 일어나리라 소망해봅니다.

그땐 경험담이 아닌 성공담으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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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스터디하면서 생긴 개인적인 TIP 몇가지 소개드립니다.

 

1. 휴대폰에서 팝송 다운 및 듣기

1) 4shared 어플로 팝송 받음 : 최신 팝송은 없을 수도 있지만, 어학원에서 듣는 팝송의 거의 다 있습니다.

2) 알송으로 노래 들음 : 가사가 나오고 여러모로 편리해서 추천합니다.

 

2. 영어 학습에 도움되는 사이트

1) www.sharedtalk.com : 해외 언어교환 사이트. 대부분 언어를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이 많음.

2) //www.englishow.co.kr : 영어 원서관련 모임. 열심히 활동하면 읽고싶은 전자책 컨텐츠도 구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목적도 활동하는 사람들 교육수준도 높아서 사이트 질이 높습니다.

3) //www.penpalsnow.com : 여러 해외 펜팔사이트중 하나. 펜팔은 시간이 많은 학생들은 괜찮으나 직장인들은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음.

4)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도 써봤지만 막상 귀찮아서 잘 안쓰게되므로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스토리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등록하는게 좋은 듯 함. 한명을 찾는게 어렵지, 그 이후부터는 외국인들은 페이스북처럼 개방적으로 사용하기때문에 100명 이상 친구등록하는건 어렵지도 않음. 그러다보면 저도 카스에서 만나게 될 수도 있겠네요.ㅎ

 

3. 영어 관련 서적

1) 이기동 선생님의 영어전치사 연구 강추!!

인지문법을 기준으로 다룬 전치사 책인데 박코치 어학원의 스타일과 굉장히 잘 맞습니다.

이 책의 도움으로 전치사는 번역이 아닌 문맥에 따른 의미로 이해하는 편입니다. 그리고나서 필요하면 한국어로 번역합니다.

 

4. 마지막으로 시간이 최선입니다.

첫 몇달은 많은 시간을 집중해서 투입한뒤 학원에서 얘기하는 700 ~ 1000시간정도 Level에 도달하고, 그 뒤로는 꾸준하게 버티면 되는것 같습니다. 전 소위 얘기하는 1000시간정도 레벨이 되기위해서 1년 3~4개월이 걸렸습니다. 실제 투입된 시간은 제 예상에 2000시간 이상은 된 것 같구요. 어차피 뭐든지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얼마나 걸렸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지속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고, 그 이후는 지속하면서 버티면 늘게 되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영어의 뉘앙스도 조금씩 알아지고, 디테일이 자꾸 궁금해집니다.

가령 Let it be 와 Let it go의 차이를 따로 학습하지 않아도 명확히 알게 되더군요.

 

학원 수강생중 아무리 영어 못한다고해도 저만큼 실력 향상이 더딘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

이 글을 보는 그 어떤 분들도 저보단 습득이 빠를꺼라고 확신합니다. 대신 그 분들중 95%이상은 저만큼 지속하지 못할꺼라 자신합니다. (참고로 전 와이프가 첫째 임신했을때부터 박코치 어학원에 다녔고, 지금 그 애가 아직 두돌전입니다. 상황이 어렵다는건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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