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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에서 보낸 시간들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을까요?
작성자
Chloe.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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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님 안녕하세요~* 2012.04. 27 천반 졸업생 정ㅇㅇ입니다. ^-^

국내어학연수반 졸업 후 2년, 저는 외국계 글로벌 서치펌 (헤드헌팅 회사)에서 인사과(HR) 직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며칠전(7월 1일부로) 승진도 하고 근무 조건도 조금 더 좋은쪽으로 바뀌어 체인지 컨트랙도 새로 받았답니다.. 오퍼레터와 함께 저희 집으로 레터 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 현 회사에 입사 후 AP 리저널 매니져와 첫 면담당시 도대체 영어를 어디서 배운거냐며 거듭된 칭찬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매우 뿌듯해하며 박코치 아카데미에 대하여 설명해 드렸었답니다. =)
한국에서 이렇게 배울 수 있다는것이 너무나 놀랍다고 하더군요. (당연하지요..!)

그 칭찬에 힘입어 자신감있게 노력한 결과, 입사 1년만에 승진할 수 있었습니다. 박코치에서 보낸 시간들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을까요..? =)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요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메세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카데미에 다닐적에 수업시간 중 박코치님께서 천반 졸업생이 보낸 메세지를 읽어주신 적이 있거든요,
부러움반 기대반으로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저런 메세지를 나도 꼭 보내드리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제게도 그 기회가 왔네요 =)

어떻게 잘 정리하여 제 마음을 표현해드릴 수 있을까 지금 이 메세지를 쓰는 와중에도 걱정이 많지만,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나 뿌듯합니다.

무엇보다 지금 저의 벅차고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 이 에너지를 박코치 어학원에 계신 모든분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커요..=)

아카데미 다니면서 물론 힘든적도 있었지만, 코치님께서 말씀하셨죠. 내 인생에서 6개월, 지금은 길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아니라고. 이 6개월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네, 저 달라졌습니다.
제 인생도 달라졌고요.
감사합니다. 코치님.

벅찬 마음에 손가락이 떨려서 더 이상 쓰기가 어렵습니다.
한떨기 테헤란로의 오피스워커이오니 조만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정ㅇㅇ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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