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님, 제자 된지 1년
반이 조금 넘은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요즘은 스터디에만 집중하느라 코치님을 훈련 실에서
뵌 지 오래되었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카톡을 이용해 봅니다.

How are you?
라는 질문에 대답하는데 5분이 넘게 걸렸던 첫 달부터 Intensive2그룹 스터디에서 자유로이 토론 분위기를 이끌고자 지금에 이르기까지, 코치님의 소리 영어 훈련이 얼마나 막강한지, 코치님이 만든 시스템이
얼마나 고민 속에 만들어졌는지,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분명한 숙고의 흔적들이 느껴지고 있어요.

제 개인적인 인생관도 많이 발전해 긍정적인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트레이너로서 저와 함께하는 트레이니들과 시간을 공유해 감에 따라 실력적으로도 인간관계에서도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인 이상 기복이라는 것은 어디에서든 올 수 있는 것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감사함을 느꼈을 때 더욱 더 감사함을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코치님과 코치님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놓은 시스템은 바라신 바대로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리고 세계관을 아주
많이 바꿔주었어요. 아주 긍정적으로요. 항상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