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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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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의 멋진 도전!! 국내어학연수 졸업 후기입니다!!★
작성자
박수진 (universe5)
조회
1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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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12월29일 졸업을 했네요^^

아직도 350반 시작의 첫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첫 날의 긴장감, 어색함, 영어 한마디도 못해서 서로 종이에 메모하며 의사소통 하는 모습들.....

350반 첫 날은..제가 아주 기다리던 순간이자 가장 긴장되던 순간이였습니다^^

문 열고 들어간 그곳은....아주아주 조용했어요~

왜냐하면 저희는 영어만 써야하는 규칙이 있거든요~한국어는 절대 금지!!!!

다들 아무말 없이 책만 만지면서 눈치를 살폈네요.

어색함이 조금 사라지고 서로 영어로 물어보는데~

영어는 "What's your name?(이름이 뭐에요?) How old are you?(몇 살 인가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배운 영어 문장 중에서 그 문장만 오직 기억에 남는

문장 이였기에 다들 그 말만 하고 다시.....조용.....했네요^^;;;

그렇게 다들 영어를 못했어요^^;;

머릿속 영어, 문법들은 전혀 기억도 안나는 상황에 말은 더더욱 나오지 않았거든요.

점심 시간이 되면 다들 어린 아이처럼 "나,밥,가" 하며 몸짓과 함께....

계속 이런식으로만 영어를 했습니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훈련속에 저의 영어 실력은 조금씩 쌓여갔습니다

꾸준한 리뷰와 트레이닝,그리고 단어지만 말하려는 노력들...그렇게 2개월이 지나고

350반을 마칠때 쯤에는 저희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더듬더듬 영어를 하게되었습니다.

"나.. 밥 먹으러 갈거야" 

매일 이렇게 말해야 하는 영어는 더듬거리며 문장으로 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700반 훈련!

새로운 자료들과 새로운 훈련속에 계속 영어로 말하는 훈련을 하고, 영어를 덩어리로 듣는 훈련을 하고,

영어로 생각하는 훈련이 계속 되었습니다.

때로는 지칠때도 있고 여전히 생각하는 것들이 말로 안나와서 너무나 답답했지만 

코치님들,그리고 반 친구들과 서로 다독이면서 이겨냈습니다^^

마지막 1000반!!!!

국내 어학연수를 고민하시는 분이나 1000반을 할까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꼭!꼭!꼭! 1000반까지 하고 졸업 하세요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1000반에서 저나 저희 반 친구들 모두 엄청 성장 했다고 저는 확신하거든요^^

영어로 더듬으며 단어를 말했던 순간들

사람들 앞에서 그 단어조차 말하기 어려워서 머뭇거리던 순간들

그 단어가 덩어리가 되고, 덩어리가문장이 되가는 순간들

그리고 찾아온 여러가지 느낌의 성취감들

아직도 부족하지만 영어로 토의를 할 수있고  서로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순간을 

6개월만에만드는건! 오직 여기! 박코치 어학원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박코치를 언니의 소개로 알게되었고 책을 읽고 이곳에 왔습니다.

제 돈으로 등록해야 했기에 꼼꼼히 찾아보고 생각해보고, 무료특강도 들어보고 내린 큰 결정이였어요!

하지만!!이 곳에 와서 트레이닝 해보니 박코치 어학원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엄청엄청 멋진곳이였어요!!

 

다른 영어학원과 다른, 전혀 다른 방법들!!

열정가득, 에너지 가득 빛나는 코치님들!!

그리고 매력 넘치는 다양한 반 친구들!^^

그렇게 6개월을 이곳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을 훈련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 생각과 마음을 영어로 얘기하고 

아직은 부족해도 외국인들과 얘기할수있는 자신감, 영어실력이 생겼습니다.

이 곳에와서 영어를 트레이닝 하고 

다양한 나이,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영어로 얘기하면서 

저는 영어 실력 향상이라는 결과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Thank you Coach Park Traing Center and Coa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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