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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 어학원(국내어학연수반 6개월 졸업) 그리고 나의 영어!
작성자
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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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박코치 어학원 1000반,

지금은  butterfly로 불리고 있는 국내어학연수반  37기 졸업 예정자 Elin입니다! (실제로 2016년 3월1일날 졸업)

그냥 제가 5개월하고도 3주간 박코치 어학원에 살아(?)본 사람 입장에서 박코치 어학원에 대해 후기를 쓰려고 하는데
인터넷에 쓰는 건 처음이라 많이 떨리네요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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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후기라기 보다는.. 제 추억의 일기에 가까워요~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해 놔야죠ㅎㅎ
비록 글쓰는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이해 해주세요~


근데 어떻게 시작하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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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가 이 학원을 알게 된 계기.

지식인ㅎㅎ
제 검색 키워드는 "하루종일 영어 공부 하는 곳"이였어요~

주위사람들이 신기하게 봤어요ㅋㅋㅋ 
지식인 보고 왔다고...
(근데 다른 영어학원처럼 광고를 따로 안 때리는데 우째 제가 알아요.. 저한텐 그냥 네이버 검색이 최선이였죠!
다른 분들은 지인분들 소개, 대부분 입소문으로 많이 찾으셨다는데...)

anyway!
그렇다고 지식인 글을 다 믿지는 않아요!



제가 선택하게 된 요소는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 책만 보고 수업만하는 곳이 아닌  드라마 영화 뉴스 팝송으로 한다는 다른 학원과 좀 다른 신박한 커리큘럼을 확인하고,
다른 학원들과도 비교해보고 현재 제 상황 속에서 필요한 것들을 생각하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인터넷에 하루종일 영어공부가 아닌
박코치 어학원에 대한 정보를 많이 검색해보게 되더라구요.

영상도 많이 봤었고 학원 생활에 대한 블로그 글, 구글까지 쫙- 이용해서 박코치 어학원에 대해 정보를 얻었어요!

그런데 제가 이 학원을 결정하게 된 70%는 진실성있는  후기!

후기 하나 하나에 진실성이 너무나 느껴졌다고 해야하나...

그냥 영어를 잘하게 되었다!! 토익 점수 퐉!퐉! 오를 수있다!


이게 아니라 박코치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영어를 극복하고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새로운 도전을 해 볼 자신감이 생겼다.
하면 된다. 짧은 후기들이아닌 진심이담긴 편지 같은...
 
이런글들이 저에게 와닿았었어요~


왜냐하면 이미 다 경험해봤거든요. 점수 올려준다고 해서 가보고,   외국인이 수업 직접 해준다고 하면 귀뚫리고 입뚫릴거라는  확고한 마음만을 가지고 갔던 다른 학원들을....





이제부터 제 경험담을 말씀드릴게요!


저는 사실 처음 수강신청 했을 때
350반,700반 수업 패키지로 안 신청하고
350반 2개월 과정만 신청 했었어요~
왜냐하면 또 맘에 안들면 금방 그만둘게 뻔했고,
기대도 크게 안하고 갔었거든요...
 
초반에 반 사람들과 엄청 어색어색에...
학원에선 안되는 영어 진짜 어학연수처럼
하루종일 쓰라하시고
어순체화에 발음훈련에 큰 소리내며

머리랑 액팅이 따로 놀아서 한동안 코치님들
붙잡고
상담 주구장창하고ㅎㅎ

안 물어봐도 될 당연한것들을  저는 당연하다는 듯이
물어보고있고...
그러다가 박코치님 상담있다해서
 처음으로 했는데
처음 본 박코치님은 카리스마 짱짱이라
괜히 안 쫀척 하느라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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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알고보니 진짜 재밌으시고
문자도 요러코롬 직접 다보내주시고...ㅋㅋㅋ

지금은 그냥 정식 상담 없을 때도
박코치님 보일때 I have concern!! 이러면
언제든지 들어오라고 하시고ㅎㅎ 
아침 일찍가서 메인 수업시작 하기 전에 상담받은 적도
있었어요!
그만큼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시는 분이세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시겠지만
저는 박코치님이 독설 해주시는게 좋았어요!
코치님 독설로 마음을 다 잡았거든요~
그냥 불안한 마음이 들때...
코치님들이 잔소리(?) 주옥같은 이야기를
해주셨었어요!
그때마다 찡- 했고...
피드백이 되었어요!



저는 박코치님이
외우지않아도 된다고 하신 말이 정말
좋았어요...
진짜 외우는거 엄청 못하거든요..
진짜 못해요
완전 못해요
진심이에요...

영어는 훈련이라는 말... 진짜였어...요

제가 350반때는 박코치님이 하라는데로
단어만 내뱉고
거의 즐기면서 했죠!!
리뷰방법 알아가려고 노력하고!
외부나가서 액티비티 활동한 것도 그냥 아무 외국인 잡고
들이대고.. 


700반때쯤엔 주어가 갖춰지고 듣기가 조금씩 들리고
심지어 아는 오빠야가 문법 따로 공부하냐고 물어본 적도 있을정도로 많이 늘었다고 칭찬해줬어요!(근데 전 참고로 문법 트러블 메이커...ㅎㅎ)
그리고 350반때 하루 정확히 7분 늦어서 못받은 쿠폰 때문에 악착같이 700반 완출 했죱ㅎㅎ  결과물! 짜잔


지금 천반때는  문장구조 갖춰지고, 외국인코치님들이
거의 이해할 정도로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하고있어요!
그리고 트레이너하면서 350반토픽 그중에있는 문장을 외우진 못하지만 줄거리를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일단 제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언니 오빠들이 놀리면 받아칠줄도 알게되었고ㅎㅎ
예전에는 어어...이러다 억울하게 넘어갔는데
요샌 저도 받아쳐요!ㅋㅋㅋㅋ

마지막 졸업스피커 뽑으려고 발표했을 때도 떨지않고! 외우지않고  제가 하고싶은 얘기 다했어요!
(졸업 스피커는 못 되었지만! 후회는 없이 당당하게 최선을 다했었어요ㅎㅎ)
무대공포증도 어느정도 극복했구요!ㅎㅎㅎ
진짜 연습이 답이더라구요... 전에는 한마디 못하고..
얼굴 엄청 빨개지고....땀나고..액팅할때 대사 하나 제대로 못 외우고..
팝송 콘테스트에선 가사 못외워서 춤추고.. 무대공포증  엄청 심했었어요..


국내 어학연수반 비싸다고 하시는데
(네 사실 비싸긴해요.. 제 돈이 아닌지라....)
그런데  저는 투자할 만한 가치를 확실히 느꼈어요!!
솔직히 12시간씩 수업하고, 1대1담임코치님이 관리 해주시고, 박코치님과 개인적인 상담!에 천반가면 외국인코치님들과 직접적으로 더 많은 얘기를 나눌 수있고, 외국인 코치님들과 회식도 많이 하궁
다른 영어전화나 외국인 수업과는 다르게
정을 나눌수있다 해야하나..?
 코치-학생보다 친구느낌..ㅎㅎㅎ
수업중에 저희가 가끔 장난치기도 하고...ㅎㅎㅎ
특히 라이언코치님 guy guy!!! 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인연이라는 거 무시 못하잖아요!
전 37기 언니.오빠들이 진심으로 잘 챙겨주셨기도 했고ㅎㅎ
스쳐가는 인연이 아닌 두고두고 연락하며 의지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났고
MT로 소중한 추억들 쌓았고!ㅎㅎ
그리고 분명 시간과 돈을 투자한만큼 영어 실력도 늘었구요!
여기 완전 퍼주는 학원이에요... 상상 그 이상으로!
사실 저는 못하는 학생이였던지라...ㅎㅎ
 따로 소수 수업을 받기도 했어요! 만약 다른 분들과 똑같이 했었으면...
그냥 멍-때리고 있었을 거에요... 집중을 하도 못해서ㅠㅠ


박코치어학원 다니면서
진짜 많이 배우고 많이 얻었어요!

일단 영어에 대한 울렁증을 없앨 수 있었어요.
영어를 사용하는 도전에 거리낌 없어졌다고 해야하나..?
그 증거로는
이번에 졸업하고 4월 18일~4월28일까지
work camp로 아이슬란드를 가게 되었어요~
(work camp란?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1~3주간 지내며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 )
저는 한 그룹에 8명에 한국인은 저밖에 없는 거죠ㅎㅎ
1지망,2지망,3지망 쓴 곳에서 1지망으로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신청하기 전 영어로 자기소개서 쓰는 칸이 있었는데
진짜 막힘없이 제 생각을 술술 썼었어요!
그러고 당당하게 합격했습니다!

구글번역기 쓴 것도 아니고, 문장 짜집기 한 것도 아니에요!
비록 문법이 안맞더라도 제 이야기를 썼어요ㅎㅎ

저 완전 대견한듯ㅎㅎ

-------------------이런분들 강력 추천!------------------------------

워크캠프에 도전하고 싶은데 영어 때문에 걱정이다?
합격 했어도 막상가서 한마디 못 할 것같다?
그냥 가기 전에 무얼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이러고 뒹굴거리기엔 시간이 아깝다!ㅎㅎ
 

이런 분들이 박코치 가면 도전정신(흔히 무대뽀 정신이라하죠),
자신감!  영어 울렁증까지 충분히 극복 할 수 있어요ㅎㅎ

워크캠프가면 많은 친구들을 만날텐데 그 소중한 인연들을 영어 하나로 놓칠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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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건

한없는 리뷰와~ 코치님들의 피드백과~
(원래 자존감이 높은 편이지만...) 박코치 어학원에서 더욱 단단해진 자존감과~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박코치 어학원을 믿었고! 즐겼고!

친한척..? <- 이거 진짜 도움 많이 되었어요!
friendly over 제가 제일 잘하는 거ㅋㅋㅋㅋ

즐기세요!
 
불안정한 미래와 취업때문에 불안 하신건 알지만
그럴수록 하루 하루를 더 잘 보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늘은 다시 오지 않잖아요ㅎㅎ

  영어공부해도 실력이 안느는게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국어도 평생해야하듯 영어도 평생해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 여러분들의 인생에서 영어를 쓴 비율은 한국어를 쓴 비율의 3분의1도 안될걸요~~
그러니깐 영어든 한국어든 언어는 평생 죽기전까지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아마 이 학원은 실력도 올려주지만
영어를 좋아하게 만들어주는 곳인 것 같아요.. 영어놀이터!

다들 회사에서 학교에서 영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없이 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하고싶은 거 흥미있는 것에는 엄청 나게 열정적인 성격이고 하기싫은 건 죽는 한이 있어도 안했는데...(노력해도 잘하지도 못 했구요ㅠ)
근데 학원에서는 재밌어서 제가 혼자 열정가지고 했던 것 같아요!ㅎㅅㅎ 밤새 디스커션 주제 검색하며 자료 준비도 해보구...
 (저희 부모님도 4달동안 제가 새벽5시에 스스로 일어나는거 보고 놀라셨어용)
앞으로도 방법을 배웠으니 혼자서 평생!! 영어 즐겁게 접할 수도 있구요ㅎㅎ


뜬금 없지만
지금
350반 (라바),
700반 (코쿤) ,
 예비1000반(버터플라이) 분들께(보실진 모르겠지만..)...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 영어 슬럼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 있을거에요~ 한명쯤은..

 제가 직접적으로 한분, 한분씩 말씀 못 드려서 이렇게 글 남길게요ㅎㅎ
 (실제로 마인드 컨트롤에 도움 많이 되었어요ㅎㅎ)

연세대 영문과 아는 언니가
저에게 직접적으로 조언해준게 있었어요~



영어는 언어라서
한국어도 가~~끔 어버버 할때가 있을때가 있듯이,
영어도 어떨때엔 잘 되다가 또 어떤날에는 어버버한대요ㅎㅎ

영어든 어떠한 언어든 말하는거는 컨디션이 좌지우지 할 때가 많이 있으니깐 걱정하지 말라고,
꾸준히 하다보면 그 순간들이 점점 줄어들거고 어느순간 확 실력이 향상 될거라고
(코치님이 말씀 해 주셨던
흔히 한계점이라고 하죠ㅎㅎ)

그리고 그 순간은 느는게 안 느껴진다 하더라도
 
다른 장소, 다른 사람들과 새로운 경험을 하다보면
그게 밑거름이 되서 몸소 느껴질거라고 했어요ㅎㅎ



(하지만 대부분 천반까지 가면 자신이 많이 늘었다는 걸 몸소 깨닫게 되요!
저희 반 언니야 오빠야들도 그 부분에서 다들 인정 했구요ㅎㅎ)
 


쨌든

박코치어학원 충분히 믿을 만한 가치가 있어요ㅎㅎ 
그리고 믿는다고 해도 손해볼 것도 없었구요!
(간혹 제가 이렇게 말하면 친구들이 약장수같다고...하긴하는데... 아니에요! 전 이 학원에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와서 팬이 된 것 뿐이에요ㅠㅠㅠㅠ)

코치님들도 한분한분 열정이 넘치시구요ㅎㅎ
일에 자부심도 강하시고!! 완전 멋있어용! (뜬금없는 고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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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국내어학연수반 언니야 오빠야들도 너무 정많이들었고...ㅠㅠ 정말 좋은 분들이세요..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벌써 슬퍼요ㅠㅠ
언니 오빠들이 조언 많이 해주셨는데 이제 졸업하면 허전해서 우짤꼬...ㅠㅠ




너무 쓰잘데기 없는 말만 했나...ㅎㅎㅎ
이래저래 난잡하지만
이건 홍보용도 아니고 상담용도 아니고 그냥 제 기록용이니깐 제맘대로 썼어요ㅎㅎ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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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lovel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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