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웜업 스파르타 오후반에서 두달동안 ALL 출석을 한!! 올해 22살이 된 여느 평범한 대학생 Young이라고 합니다! 엄청 길 것만 같던 두 달이라는 시간이 되돌아보니 정말 빠르게 지나온 것 같아요.

   이번 겨울방학을 시작한 무렵, 무엇을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던 시점에 막연하게 ‘남들 다하는 영어공부나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학원을 찾아보던 중이었습니다. 그때, 박코치어학원을 추천해준 것은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 일년 반 이상 본 학원을 다녔었고, 특히 그 친구는 제가 토익과 같은 영어공부를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려는 모습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토익이고 뭐고, 스피킹과 리스닝을 먼저 하다보면 토익은 자연스럽게 얻을 거라고 영어를 시작하려면, 박코치어학원을 다니라고 아주 단.호.하.게. 추천해주었습니다. 어차피 별 계획도 없고, 공부하기는 정말 싫었던 마음에 재미있게라도 영어를 배워보자라는 마음으로 처음 이 학원에 발을 디딘 것 같습니다.

   학원에 대한 만족, 사실 이삼주차까지도 만족이라는 단어는커녕 이 학원에서 가르치는 훈련방식이 과연 올바른 방법인지 지금 제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수많은 의심과 불신 속에서 꿋꿋이 출석만 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마냥 너무 재밌었습니다. 평소 영어공부를 종이와 펜으로 했던 저에게, 입과 귀를 여는 것은 어려웠지만 그래도 그냥 재밌었습니다. 뉴스 Topic과 드라마를 통한 인풋수업과 영어라는 언어의 발성과 리듬이 한국어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기반으로 제대로 된 발음의 기초를 만들어주는 발음클리닉 수업, 그리고 평소 활동적인 저에게는 더욱이 재밌을 수밖에 없었던 스터디그룹 시간과 엑티비티 시간. 영어실력의 향상을 신경 쓰며 두 달을 보내기 보다는 마냥 재밌어서 수업만은 빠지지 않고 나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밌어서 매 순간 열심히 참여했던 그 순간순간들이 결과로서 눈에 보여지고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된 것은 2월 마지막 주 액티비티 미션이였던 ‘조별 외국인인터뷰’였습니다. 학원 내에서만 있을 때는 잘 몰랐던 제 영어실력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질문하는 것들을 원어민들이 알아들을 수 있었고, 완벽하게는 아니었지만 그들이 말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별발표를 위해 녹화한 저의 인터뷰 영상을 보며 속으로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영어를 말하고 있는 제 발음이 굉장히 좋아졌다는 것을 느꼈고, 특히 리듬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아, 이 학원의 훈련방법이 영어 실력을 올리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구나.’라는 확신이 뇌리를 스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직 시간이 아주 많이 더 필요하겠지만, 확실한 결과가 보장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긴 이 시점에서 학원에 시간을 투자하는 일은 전혀 고민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 첫 휴학을 하게 되면서 휴학기간의 80%는 박코치어학원으로 채워나갈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3 4월에도 스파르타반에서 지금처럼 꾸준히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몇 글자의 글로는 이 수업의 강점을 그리고 이 학원의 강점을 어필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직접 학원에 오셔서 느껴보시고 변화를 겪어보신다면 정말 한 순간도 후회되지 않았던 시간일 것임을 확신합니다!!!!!!!!!!!!!! 본인의 의지와 열정만 가져오신다면 정말 너무너무 좋으신 코치님들과 좋은 친구들이 너무 많은 이 훈련소에서 원하시는 목표 모두 얻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000시간의 소리그릇이 채워지는 시점에 더 구체적인 결과로 다시 후기를 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손꼽으며^^ 두달간의 스파르타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권오성코치님, 조찬웅코치님, 권용재코치님, 이지스코치님, 브래드코치님! 한분 한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3월에도 열훈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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