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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 시작하다.
작성자
허승재 (win31707)
조회
4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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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2년 3월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박코치님과 함께해왔고, 현재는 온라인에서만 트레이너활동을 하고 있는 Steven입니다.



비록 한국이지만 꽤 긴시간을 영어와 생활해오다보니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온/오프라인 상에서 교류해왔지만 단 한명빼고는 친구라기보다는 지인정도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 사이에서 조차 진정한 친구를 찾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전 올초 우연히 지하철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지금은 한국 주둔 연장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미국으로 돌아간 상태인데

돈모아서 나중에 한국에서 꼭 pup을 열고 싶어하는 아주 좋은 친구(A close friend)를 하나 뒀습니다.



어쨌든 저는 이번달부터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필리핀 전화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전화영어의 타켓은 OPIC인데 사실 전 그냥 전화영어 강사와 small talk를 하려는 목적으로 신청했고, 매주 월/수/금 출근길중 10분은 강사인 Mary와 잡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ㅎ



Mary가 저에게 영어를 잘한다고 말하는건 사실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였구요,

사실 제가 오늘 얘기하고 싶은건 저에게 R발음을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고 묻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발음은 자기보다 나은 것 같다면서^^;;

제가 처음 코치님 수업을 들을때 온라인에서 발음 수업도 함께 들었습니다.

그때 와이프가 뱃속에 제 아이를 가졌었어요.

와이프와 합의하여 이름을 나린으로 짓기로 했고, 전 그때부터 R발음을 연습하려고 제 아이 이름을 NaRin으로 발음을 했었죠.



뱃속에 있을때부터 거의 돌 직전까지 거의 1년간을 NaRin으로 불렀죠.



그런 노력들이 있었다보니 외국인들과 대화할때 발음때문에 오해가 생긴다거나 내 이야기를 이해를 못시킨적은 없었어요.



물론 단어나 표현문제는 많지만..ㅋㅋ



요즘은 한글로된 해석은 지양하고 영어자체를 느끼면서, 좀더 정확한 영어(뉘앙스 및 문법/어법)를 구사하고 싶어서 공부중입니다.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분들이 이런저런 고민이 많을겁니다. 근데 그 고민 잠시 접어두시고 영어에 계속 Keep on 해보세요.

어쨌든 직장인 단과 수강생 기준으로 늦어도 1년(전 1년 6개월 걸렸죠^^;)정도면 변화가 느껴지실겁니다.



Cheer up!! (파이팅은 브로큰 잉글리쉬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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