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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반 졸업에서 삼성전자 취업까지 -영어가 필요한 이유-
작성자
신용두 (syd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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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코치 훈련생 여러분 저는 부산 19기 집중반 졸업생 신용두입니다.

박코치 집중반 졸업한지도 어언 2년이 다되어 가네요. 이렇게 늦게 후기남기는점 죄송스럽게 생각하지만

나름 떳떳할만큼 성공하면 후기 남겨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제야 남기는 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방 국립 대학의 경영학과를 나왔고 지금 취업할 때까지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여러분들 중 대다수는 취업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계실터이고 몇몇분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없다는 변명 아래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하고

많은 날을 고민했었고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보다 하기 싫은 일을 걸러 내는 것이 더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코치는 그 도전의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었습니다. 토익, 오픽, 토스, 영어면접 등 현대 사회 취업에서 우리는

많은 영어 스펙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수치화 된 영어보다 영어라는 그 자체를 필요로 했습니다.

남포동에서 도매상을 거쳐 물건을 사 런던 벼룩시장에서 장사를 해보기도 하였고, 허쉬 초콜렛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하여

기획부에서 영어로 마케팅 계획을 세워보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벡스코에서 개최 된 G-STAR에서는 B2B 통역에서

직접 바이어들을 상대하며 계약체결 업무를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을 경험해보다 보니 점점 제가 하기 싫은 일을 제외할 수 있게 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방향이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지도로 보면 정말 작은 나라입니다.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은 한정되어 있으며 하기 싫은 일을

골라 낼 정도로 체험해 보기엔 기회가 적습니다.

조금 더 고개를 들고 멀리 바라보세요. 틀을 깨고 창의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영어나 박코치 프로그램에 관련된 이야기는 코치님들께서 더 잘 아시니 저는 약간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만

해드리는 정도로만 하고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WAY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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