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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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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훅~^^
작성자
정두희 (jdh8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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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인텐 스파르타 6개월 졸업한 훈련생입니다..

   리뷰를 쓰려니인사말부터 긴장되네요... 영어.. 안해도 될 것 같았지만... 어디서나 접하는 언어 더라구요.. 우연히 외국인과 만나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저는 말을 못해서 그냥 ‘Ok, Yes, No’ 라고만 대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때 제 동생과 함께 있었는데동생은 외국인과 대화를 이어나갔죠무슨 얘기를 하는지 궁금하고재밌어보였습니다저는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 그때영어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동생의 추천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 제가 이 학원에 처음 왔을 때계단을 오르면서 한국어 쓸 사람은 돌아가시오’ 라는 문구였어요. ‘난 영어 못하는데누가 말 걸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긴장이 ....기초가 워낙 부족한지라 처음에 웜업 스파르타로 시작 했습니다영어를 배우러 온 친구들이 있었죠처음엔 서로 어색 했지만,(인사하는 것도 어색어색;; ) 단어부터 내뱉으면서 대화를 했었죠웜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액티비티 시간이었네요영어에 흥미를 붙이는~그런 액티브한 시간이었죠코치님이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조별로 발표도 하고팝송 콘테스트와 외국인 인터뷰 등이 있었는데 열심히 참여하고그러면서 팀원들과 친해지고 함께 훈련했습니다제가 웜업에서 얻은 ‘one thing’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수업 시간에 팝송을 부를 기회가 있었는데갑자기 제 손이 번쩍올라가면서..팝송을 좋아하는 저는 이거해야겠다싶었어요그래서 저 혼자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불렀습니다~ (평소에 좀 샤이한 편임...) 그래서 제가 부른 그 곡이 원디렉션의 ‘one thing’이며 제가 얻은 one thing이 바로 자신감 입니다!!

  그리고 나서 웜업 2개월 후인텐시브로 올라갔는데.... 저에게 멘붕이 닥쳤어요.. 그것은 아웃풋타임그것도 써머리... 해보지 않았던거라 써머리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처음엔 정말.. 단어만 나열하고 내뱉고정말 힘든 시간이었어요.. 잘 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난 언제쯤 저렇게 써머리같은 써머리를 할 수 있을까?..생각하며,리뷰를 했습니다리뷰후 써머리 연습을 계속 했습니다., 하다보니 어떻게 하는지도 알게되고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3개월차때 슬럼프가 왔었어요.. 사실 영어 공부만 하는게 지겹기도 하고실력은 눈에 보이지 않고그때 저는 그룹 스터디를 하면서 저의 베스트 트레이너를 만났죠트레이너는 항상 제 말에 귀 기울여 주고저에게 격려를 북돋아 주었습니다그리고 스터디 방식 또한 유익하고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도 트레이너가 되면 저렇게!! 할거야!’라고 말이죠.

  그래서 전 마침내트레이너의 기회가 왔을 때 도전 했습니다트레이너를 하면서트레이니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했지만언제나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습니다스터디 1시간어떻게 하면 재밌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까 하면서 말이죠그들도 저를 믿고 잘 따라와 주어서 굉장히 고마웠고저 역시 트레이니들에게 배울점이 있었습니다항상 적극적이며열심히 스터디에 임하는 자세!
 
처음 왔을 때 단어만 내뱉었는데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향상 되었다고 생각합니다트레이너를 하면서 말이죠무언가를 배우는것에 있어서 오랜시간이 필요하며언어는 특히그런것 같습니다.

  훈련 중간 중간 코치님과 상담도 하고따끔한 충고와 격려도 받으며... 열심히 훈련에 임했습니다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잘 챙겨주시는..(또르르..) 수업시간에 말씀해 주시는 어드바이스~! 완전 와 닿았습니다저는 이곳이 학교와 비슷했어요영어 뿐만이 아닌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을 얻었어요. 6개월을 마친 후여기서 끝이 아닌앞으로도 킵고잉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스파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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