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신청
자주하는 질문

영어정복 후기

 

 

게시판읽기
나도 영어 잘할 수 있다 라는 무한 자신감
작성자
차현숙
조회
9,349
추천
0

제일 처음 박코치에 대해 알게된 건 
막 대학교에 들어와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할 무렵 사촌언니가 혹시'박코치'라고 들어봤니라고 물어보면서 부터였다. 
전혀 들어본 적도 없었고 그냥 또 항상들어왔던 다른 영어강사들처럼 
말만 번지르르..결국 놓고보면 다 똑같은 방법이겠지 했다. 

학교 공강시간에 너무 할일이 없어서 도서관에 있다가 
갑자기 언니말이 생각나서 '박코치 기적의 학습법'을 빌려보게 되었다. 
이게 시작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부터 신세계를 접한 기분이었다. 

처음보는 공부방법이었지만 딱 읽는 순간 
'와 진짜 이렇게 하면 뭔가 될 것 같아, 지금까지 영어공부한 건 다 헛수고 한 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이제 4학년이 되려니 
나는 너무 해놓은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너무 하고 싶은게 많았다. 
결국 휴학을 하게 되었고 일단을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실험실에 들어가서 일하기 시작했다. 실험실이라 그런지 내 시간이 많아서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하는 순간 전에 읽었던 '박코치'가 떠올랐다.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 일단 온라인강의로 어떤지 간이나 보자라는 생각이었다. 

한달 결제하고 교재받아서 처음 start-up(지금은 warm-up)강좌를 듣는데 
혀위치니 발성이니 입모양이니 1번발성이니 2번발성이니 
책에서 간단히 보긴 했지만 막상 처음접할 땐 이리저리 헷갈렸다. 
그래도 매번 수업때마다 짚어주시니 점점 적응이 되어가고 
난 고3때도 온라인 강좌를 이렇게 열심히 하루하루 챙겨가며 들어본 적이 없는 것같다. 

무엇보다 권용재코치님이 정말 재미있었다! 
60분이라는 시간이 정말 훅하고 지나가버릴 정도로 집중해서 봤다. 
이 날 부터 난 항상 팝송만 듣기 시작했다ㅋㅋ 
가요? 그게 뭐임? 내 mp3엔 10회반복파일과 팝송뿐이었다. 

'에이, 뭐야 박코치가 해주는 강의 듣고 싶은데 처음엔 다른사람한테 들어야해? 못믿겠는데..' 
하시는 분들 분명히 듣고나면 생각 확 바뀌실거다. 
난 진짜 용재코치님이 넘 재밌어서 온라인강의로 3개월듣고 3개월째엔 주말에 학원나가서 수업들었다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warming up만 넘 오래한 것 같지만 ㅋㅋ 

물론 역시 지존은 박코치님이시지만 박코치님의 뒤를 잇는 코치진들도 
모두 다 정말 열정적이고 부족하지 않다는 거다! 


주말에 무료특강강의가 있다고 해서 한 번 들어봐야겠다 하고 
스승의 날 무료특강에 처음으로 왔었다. 
온라인이랑 역시 다르다. 기합도 눈치보며 내지를 필요가 없다. 
신났다 마구마구, 그냥 학원을 나와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다음달에도 계속 일은 해야했기에 결국 주말반으로 오프라인강의를 신청했다. 
스터디도 수업 전에 2개 신청해서 하고 ~ 
학원까지 1시간 걸렸지만, 5일동안 일하고 쉬고싶은 주말이었지만 
학원에 나오는 게 내겐 더 꿀맛같은 시간이었다. 
미숙코치님과 영환코치님 용재코치님과 함께 수업했는데 진짜 3시간이 후다다다닥 지나갔다. 
열정적으로 수업하시는 코치님들을 보면 힘들다라는 생각도 안든다 ㅋㅋ 


그렇게 단과과정만 듣다가 정말 한 번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일하던 것 관두고 부모님께 '정말 열심히 하겠다, 꼭 다 갚아드리겠다'약속하고 
방학 특별 집중과정에 등록했다. 

처음엔 혼자 강남와서 고시원살면서 다녀야 된다 생각하니 외롭기도 하고 환불받고 집에 내려갈까 생각도 했다. 

그런데 지금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학원나가는게 너무 좋다 
그냥 진짜 가능하면 학원에서 자고 먹고 생활하고 싶다. 
너무 좋은 담임코치 '서승혜코치'님을 만난 것도 
영어 잘하고 싶다는 같은 목표를 가진 많은 친구들을 만난 것도 
아마 내 생애 가장 알차게 보낸 여름방학이 될 것같다. 
아니 이미 그렇게 되고 있다. 

코치님들이 내이름을 기억하고 한 번 불러는 주는 것도 
전에 단과반 수업왔을 땐 마주쳐도 그냥 모른척 지나치던 코치님들과 
이제는 반갑게 인사하고 하이파이브할 수 있다는 것도 
내겐 너무너무 신나는 일이다. 

Hi 한마디도 부끄러워서 꺼내지 못하던 내가 
이제는 부족하지만 무조건 내뱉고 있는 날보면서 
나도 영어 잘할 수 있다 라는 무한 자신감이 생긴다.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고민하고 있는 거기 당신! 
그냥 '에이 한번 들어나보자'하는 마음으로 온라인 강의 한번만 클릭해라! 
아마 당신도 무한한 박코치의 늪으로 빠질것이다~ 

박코치와 만난 순간, 나는 지금 새로운 삶을 살고있다

첨부파일
없음

목록보기 글작성

추천 수정하기 삭제하기

의견달기(0)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