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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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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이도 하는데 누가 못하겠는가?
작성자
이신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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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코치어학원에 올린 글을 원래 편집하기 전에 쓴 글!


 여과없이 쓰는 이유는 솔직해야 함과 동시에 이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지/ 박코치어학원에서 1000H


 정도만 투자하고도 그 정도한다는 것은 행운이라는 것과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고 머리라 하더라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하길 바라며, 생략했던 원문을 그대로 올립니다.


   어떻게 글을 표현해야 나같은 30대와 또한 영어를 하면서 많은 장벽에 부딪치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공감할 수 있을까? 또한 박코치 어학원에서 어느 정도 축척된 양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기를 고민하는 트레이너들에게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시작합니다.


  내 기억으로는 강사를 시작하던 8년 전 정도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면서 샀던 영어원서 해리포터 시리즈 “And the sorcerrer's stone" 지금보니 312page 정도(5권째부터는 850page가 좀 넘는데 장난아니죠)되는데, 모르는 의성어 찾아둔 흔적이 남아있고, 이제는 책이 똥종이 비슷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참 충격이였다. 원서보다는 오로지 타임지나 코리아 헤럴드와 같은 서적만 보았고, 항상 암기위주의 수업과 수험을 위한 시험 준비에 바빴던 것 같다. 이 책에 익숙해지는 데 엄청난 시간을 쏟아부었고, 적어도 10번 이상을 읽자! 책에 10번에서 20번이라는 흔적이 남아있다. 이런 과정을 거쳤음에도 나의 영어에는 의사소통에는 왜 문제가 있는 것일까? 그렇게 많이 본 책들은 왜 원서에서는 전혀 다른 것일까?하는 고민들과 함께 학생들 가르치면서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든 찰라에 듣기가 포함된 시험으로 좀 더 있자 이제는 말하기가 대세인 상황이 되었다. 이런 시장변화에 있어서 변화하지 못하면 낙오하고 만다는 절대절명의 상황에 봉착해 있었다. 나름 강의를 정말 잘한다고 인정도 받았다. 소위 강남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대청중학교학생들에게 인정 받던 선생에게서 지금까지 가장 잘 가르치는 선생이라는 칭찬과 동시에 또한 비판”도 받았다. 그럼에도 나에게 남아있는 숙제는 역시 언어의 기본목적인 의사소통 즉 대화가 매끄럽지 않다는 것! 왜 입에서 술술 나오지 않는다 말인가? 학생들과 대화를 할 때면 워낙 부지런하던 성격 탓에 외웠던 표현들은 입에서 나왔지만 잘 알지만 그렇게 외운 패턴들은 금방 입에서 머리에서 사라진다. 그렇다면 나의 이런 한국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된단 말인가?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의 나의 과거이야기를 조금 하겠습니다. 아마도 30대에 있는 사람들은 조금은 공감할 이야기일 수도 있고하니!


      중1에 처음으로 A, B, C를 익힌 이래로 항상 영어를 가까이 해왔던 갔습니다. 고등학교 당시부터 영영사전을 활용하였고, 실제적으로 영영식 해석보다는 의지의 한국인이였죠! 역시 성문종합을 보았지만, 무엇을 배웠는지 기억에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에 많은 초점을 두었던 시절이고, 무엇보다 성경을 읽으면 항상 그 내용을 가지고 묵상하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습관 때문에 영어의 내용을 읽으면서 이 내용이 내 삶에 있어서 주는 의미와 그 내용의 이면에 숨겨진 내용이 무엇인지! 좋은 내용들은 항상 노트에 적으면서 외었던 기억이 나지만, 유일하게 저를 인정해주는 것은 두꺼운 안경 알 밖에 없었다는 슬픈 현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워낙 성실한 편이여서, 지속적으로 하는 스타일이 아니였나 합니다. 그러나 군대를 제대해서, 토플을 준비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죠! 그 당시에 드물게도 토익을 900점 이상을 받은 선배(경희대 국제대학원을 졸업 : 저를 좋게 봐준 형이고, 대학 1학년 때 근로학생하면서 매주 함께 장기두며, 공차던 선배님이라서)의 덕으로 방학동안 저와 다른 선배 한 명에게 코리아 헤럴드를 이틀에 한 번씩 발표를 시키고, 저희들의 오점을 봐주었습니다. 덕분에 토플에서 어느 정도의 점수( 530점 정도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그 당시에는 550점 정도면 유학이 가능했습니다. )를 획득할 수 있었죠! 다른 것은 몰라도 끈기하나와 책을 토플책하나와 학교 강사에게 꾸준이 질문하며, 좋은 점수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유학을 준비하다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것은 너무 많았고, 결국 행정고시를 합격한 다음에 국가에서 보내주는 유학을 떠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진로를 변경하였습니다. 고시반에 시험을 한 달간 준비했는데, 영어에서 과락을 면하고, 겨우 합격했습니다. 제대하고, 1년간 그리고 복학한 지 첫 학기를 막지 난 상태여서, 행정학적 지식과 헌법과 행정법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입학해서 전공 때문에 불합격을 할 것이라 여겼는데, 다행히 영어와 헌법만 시험을 보는 터라 운이 좋아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의 고시반 생활은 엉망이 였습니다. 학과에 복학하기 전부터 모르는 선후배가 없는 상태였고, 학창시절의 마당발, 남해향우회 멤버들! 고등학교 동창들의 친구들!, 선생님의 제자들하며, 이리 저리 주변에 많은 사람들과 어울렸죠! 그렇게 노는 줄만 알던 제가 고시반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신기해할 정도였으니!(아르바이트 축구! 향우회! 별의별 것 다했으니) 정말 운이 좋았다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선배들의 권고에 따라 영어에서 점수를 획득하지 않으면 합격을 보장할 수 없었고, 행시영어가 고시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이였기에 더더욱 영어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그 이전까지는 학원이란 것을 다녀본 적이 없다가 신림동 고시촌에서 헌법과 기타 과목을 수강하면서 굉장히 빠르게 실력이 향상되었던 것 같습니다. 뭣보다, 형법, 행정법강사이자 전직 검사이신 서정욱 변호사“문장으로 암기”를 해서 65점에서 70점 고득점을 얻음으로 행시에 사시에서 합격했다는 것을 듣고, 이에 저 자신에게 적용을 하였고, 거기다 워낙 뛰어난 성기근 영어강사님과 송재근 영어강사님의 방법을 접목하게 되면서 나름의 영어에 대한 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행정고시의 관건이 일단은 영어에서는 고득점을 하게 되었고, 7개를 찍고도 70점이 나올 정도로 고득점을 하게 되었는데, 물론 눈물 날 정도로 반복을 많이 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박코치어학원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했을 것입니다. 단지 문제는 자신과의 싸움이기에 혼자서 하는 것이고, 무조건 암기와 반복이였죠! (역시 수험영어란 것의 한계는 극복할 수가 없더군요!) 무엇보다 고시반에서 반장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책임지고, 또한 영어스터디를 타임지로 하게 되면서 저에게 많은 실력향상의 계기 되었는데, (이때 타임지 교재를 집필하신 유종건 강사님이 제가 대치동에서 기억법과 스터디매니저를 하면서 가르치던 학생의 아버지라는 것을 생각하면 참 세상이 좁다는 것이죠!) 책임이 있는 위치에 되면 어쩔 수 없이 더 많이 연습하고 고민을 할 수 밖에 없고, 또한 이 과정을 거치면서 실력의 많은 향상을 가지게 됨을 여실히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고시를 접고 영어강사의 길을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워낙 수험영어에 초점을 맞추었기에 상대적으로 듣기는 거의 바닥인 상태였고, 시험제도가 바뀌는 관계로 무엇보다 언어라는 것은 감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단지 Teps에는 계속 응시하였고, 하루에 2시간 정도의 시간으로 될 것은 아무 것도 없었고, 문제의 공개부터 초장기라 별 자료가 없었기에 기존의 방식대로 준비하였다. 역시 문제는 듣기! 듣기에서 200점이 되지 않으니 답이 없었죠! 본인의 생각으로는 독해에서 점수를 올리는 방법이 관건이였는데, 급격한 건강의 악화로 인해서, 한시간 이상 책을 보면 눈에서 눈물이 나고 제대로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황이였기에 결국 선택은 듣기에서 200점을 올리는 방법을 선택! 겨우 시험 한 달 전에 커트라인을 통과하고 625점의 고지를 통과하였죠! 절망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감격한 나머지 좋아서 제 조카를 안고서 춤을 쳤을 정도였죠!


  "새벽이 오기 전에 제일 어둠다는 것"과 동시에 "긴터널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였죠! 그래서 훈련생들에게 그런 말을 많이 하는 이유이기도 하라! "슬럼프는 가장 많이 늘어가는 과정이고, 뛰면서 가라고"


   그 때부터 듣기는 저에게 하나의 친구였고, 듣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죠!


    다양한 방식의 책들과 무료강의를 들었고, 나름의 영어에 대한 체계를 형성을 할 정도가 되었지만 여전히 숙제는 영어가 생활화가 되어야 하는 기본사항! 각종 도서부터 시작해서 많은 종류를 익혀 왔고, 좀 더 나은 영어의 실력의 향상을 위해서 그 동안 다운로드 상태로 이용하던 것을 박코치 어학원에서 영어를 익히게 되었습니다. 6-7년 전에 제가 일하던 강남 도시서초에 빌딩 옆 건물에 이익훈 어학원이 있었는데, 왜 한 번도 그곳을 갈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동영상을 보게 되면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박코치 어학원이 오픈을 하기 전부터 어학원 앞을 기웃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오픈도 하지 않았는데, 어학원 공사현장을 구경하고, 안에서 잘 되고 있는지 구경하는 것은 제가 생각해도 박코치식이 옳다고 책과 사이트를 통해서 인식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학원이 오픈하자마자 한 달간 OUTPUT 수업만 듣고 있다가 개인적인 문제로 나갈 수 없게 되었고, 결국, 5월 달에 다시 복귀해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직장을 다시 다니는 터라 학생 시간에 쪼달리고 있었죠! (물론 1월에 외워서 말하는 것은 크게 무리는 없었고, 최대한 즉석에서 만들어 내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화를 함에 있어서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죠, 물론 문법이야, 다 뻔한 것이고, 원어민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다고 자신할 정도로 많은 축척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또한 교재연구한 것의 양의 정도가 좀 엄청나서 그러나 또 별것도 없습니다.) 이에 제 스스로 제 자신을 진단을 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입으로 내뱉고 어떻게 이것을 영어로 설명을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영어실력이 원어민처럼 “입에서 술술술”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저 스스로 알고 있었고, 무엇보다 연습할 곳이 없어 여러 곳을 찾아다니던 저로서는 박코치 어학원의 훈련생들이 “저의 동지이자 연습상대” 였습니다. 무엇보다 머리 속에 암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원어민처럼 말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을 그대로 말하는 것과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명심하며, 실수를 즐길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학원에서 알게 된 트레이니들과 트레이너들에게 접근해서 그들의 연습시간을 축내곤 했습니다. 역시 처음에는 암기했던 것을 그대로 활용해서 말하고, 이런 생활의 연속이였고, 제가 말해놓고도 뭔소리를 한 것이였는지? 잘못된 부분이 너무 많았지만 상대방을 말하는 것을 듣고, 즉석에서 생각을 내뱉는 수준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지옥코스로서 생각하고 이런 날들의 연속 이였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한국식에 가까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을 보면 처음에는 3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길어지면서, 5분, 10분, 20분, 무엇보다 그 날의 뉴스 타픽과 미드의 표현들을 생각하면서 쓸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였고, 결국 1시간 이상씩 대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팝송을 부르면서 익혔던 표현들도 응용하고, 만나는 사람들이 싫어할 정도로 붙잡고, 영어로 대화를 할려고 시도하였죠! 그 날 타픽을 준비하느라 바쁜 트레이너들이 저를 꽤나 힘들어 했습니다. 자신들을 붙잡으면 20분이상이니! 누구는 에드워드 경계령을 내렸다는 소문도! ㅋㅋㅋ!


좀 쪽팔리지만, 처음에는 학원 OutPut수업에서 알게 된 훈련생들에게 전화로 영어로 대화할 수 없냐고, 묻다가 퇴짜받기도 일쑤였죠! 그러면서도, 이런 저의 열정 때문인지 저의 영어실력을 “일취월장”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훌륭한 트레이너 중 몇 명들이 스터디 프로그램이 정말 획기적으로 말하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말동안 잘 알려진 동화를 지금까지 익혔던 표현들을 활용해서 만들어보도록 했습니다. 결국, 스토리를 만들었는데, 아래에 있는 내용입니다. 최대한 있던 표현을 활용하고, 아기돼지 삼형제를 늑대의 입장에서 재구성해보았습니다. 전에 어떤 중학교 교과서에서 이와 같은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조금 영어로 새롭게 각색해 보았고, 저의 스터디 멤버들이 많이 당황을 하더라고요! 재밌다고 했는데, 글로 있는 것이 말로 했을 때와 달리 즉 재미가 전달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하시길!(밑에 나와있고, 일단 시키는 대로 만들어보았는데, 어떨지!)


그 날의 타픽에 대해서 즉석에서 그 표현들을 활용하여, 1분 스피치하기! 우화라든지 익숙한 동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지금까지 배웠던 표현들 중에서 활용하여 만들어보기! 시사에 대한 서로의 토론과 논쟁들! 정말 재밌고, 활기찬 스터디들이 많았죠!


그리고 재밌는 것은 제가 트레이너 되면서, “쿵퓨 팬더”에 들어온 저의 트레이니들과 함께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하고 액팅을 즐겨하는 것이 였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에 어학연수를 가는 한 여학생에게 내가 남친으로 가정하고, 이것에 대해서 사랑싸움을 벌이면서 논쟁?을 벌이곤 했습니다. “니가 떠나면 난 외로워서! 널 보낼 수 없다. 니가 떠나면 난 다른 여자를 만날지도 모른다. 가지마라!” 답변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역경을 참아내자고 ㅋㅋ!!!” 재밌었죠! 저의 짖굳은 장난들에도 역시 성격이 넉넉해서 잘 받아치며, 처음에는 정말 저의 질문에 난감해하던 그 훈련생이 갈수록 적응을 하며, 저에게 역공격을 하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웠던 것은 스터디 멤버들과 저녁에 따로 만나서 술을 한 잔하고, 조금 느슨한 상태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시간을 가질려고 한 것인데, 박코치가 술 먹고 술주정영어로 했다는 것에 착안하여, 말하기에 두려워하던 트레이니들을 위한 시간이였는데, 술은 별로 먹지 않는 스타일들이라 그냥 스터디 분위기만 더 좋아졌죠! 영어를 한마디도 사용하지 않던 그 훈련생이 노래방에서 마치고 가면서 "I have to go!" 슬그머니 빠져나가는 순간 정말 많이 웃었죠! 그런데, 이 친구가 지금은 아주 잘하는 훈련생으로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서 잘 마치고 왔다는 군요! 좋은 추억거리가 된 것이죠! 뭣보다 가장 인상에 깊었던 트레이니는 제대를 하는 다음 날 Warm up 수업을 듣고, 제 스터디를 참석한 이모군! 은근슬적 빠져라 했는데, 끝까지 남더라고요! 결국, 넘 좋았죠! 배짱이 맘에 들었고, 어차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하느냐 마느냐에 관건을 두는 것과 이것 때문에 술먹으면서 참 많이 웃었고, 서로에게 칭찬을 하였습니다. 이 당시에도 또한 한국노래를 영어로 바로 영작해 보기도 하고, 잘해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니까 연습하는 것이고, 콩글리시도 영어라고 인식하고, 부지런히 연습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를 통해서 익히게 된 연설문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이 연설문에서 제 인생을 적용시키면서 발표준비를 하였죠!


참 힘들었습니다. 영어로 표현한다는 것도 문제였지만, 덮어두었던 것을 다시 끄집어내어 제 인생에서 곪아 썩어 있는 것들을 치료해야 되는 시간 이였기 때문입니다. 상처와 아픔의 시간이자 치료의 시간이였다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것에 대해서 말도 좀 있었지만,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남의 이야기는 영어실력의 향상에 그렇게 큰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과 동시에 저의 이야기였기에 뇌과학적으로 훨씬 더 자연스럽게 내용을 전개할 수 있었고, 훨씬 더 구체적인 표현들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랜디 포시는 4년 전부터 이미 네이티브 박스를 사용하면서 이미 했던 것이고, 그 이전에 카페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이미 숙련이 된 상태였지만 역시 스터디는 다르게 다시 다가왔습니다. 내가 잡스라면 랜디 포시라면, 많은 생각이 교차되었고, 스터디를 준비하면서 재밌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저의 스터디의 기본원칙은 이러했습니다.


1. 무조건 액팅을 하라!(팝송은 몸으로)


2. 최대한 목소리를 크게 하라


3. 못해도 좋으니 일단 끝까지 버티라


 


다들 반응은 달랐지만 역시 트레이너라는 책임감이 많은 것을 얻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적당히 넘길 줄 아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어라는 것은 완벽하다는 것 말 자체가 모순이고, 의사소통이 목적이란 것과 역시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알게 되는 부분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는 것과 동시에 훈련생들의 습관자체를 무조건 말을 하게 시키는 것과 이를 돕기 위해서 상황, 감정과 동작기억을 사용하게 인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또한 일단 팝송가사가 계속 반복되는 구절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과 동시에 익히기 어려운 발음은 팝송의 “도레미송”과 또한 “back at one" 과 같은 것으로 수많은 연습이 되었죠! 무엇보다 저의 트레이너 중 한 명이였던 훈련생이 저의 앞에서 "Geek in pink"를 불렀는데, 리듬 박자 암기실력 하나 빠진 것이 없었고, 거기다가 의상까지, 마침 분홍색을 입고 있었죠! 그냥 즉석에서 불러내더라고요!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쉽지 않은데, 왜 영어를 잘하는지를 알게 하는 대목이였죠. 감정싣고, 뻔뻔하게, 저의 아버지가 항상 말씀하시는 “안면몰수 현상유지”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나오게 하더군요! 그래서 이런 것을 바탕으로 팝송을 배우면 그 때 배웠던 팝송을 문장을 하나씩 하나씩 다시 사용하도록 스터디에 적용을 시키려 노력하였고, 모든 스터디가 그러하고, 일단 버티기만 하면 많이 늘었던 것 같았습니다.


저 역시, 팝송을 부를 때면 잘 맞지 않는 리듬 때문에 곤혹을 치르기도 하고, “왜 한국 노래는 좀 하는데, 왜 영어에서는 안될까?”란 나름의 고민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안되면 될 때까지라는 익숙해지기 작전”에 다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안된다고 포기할 것은 아니고 어차피 시간이 되면 어느 정도를 하게 되고 정도의 차이 밖에 없다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스터디는 저의 트레이니들에게 곤혹을 주었던 스터디 일 것입니다. 수업시작과 동시에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노래를 율동과 함께 익혔습니다. 집중반 사람들과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참 많이 웃었는데, 재밌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몸치고, 잘 못하지만 트레이너로서의 책임감이 어쩔 수 없이 몸치가 액팅머신으로 변신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솔직하게 제가 미군방송! 팝송이 주로 나오는 방송을 3년 이상 듣고 다녔는데도 팝송은 잘 안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느 정도에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감을 잡게 되었죠! 역시 입으로 승부를 하고, 최대한 많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를 조금은 얻게 되었습니다. 역시 노력 앞에 장사없죠!


       지금은 몇 명의 집중반 졸업생과 집중반 출신들에게 인사를 받으며, 전화번호 질문받기도 하였고, 비법을 질문 받았지만, 솔직히 제가 영어에 투자한 시간은 박코치보다 적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더 많다고 봐야죠! 단지 효과적인 측면에서 박코치는 영어의 본질인 의사소통과 말하기에 합리적인 투자를 하였고, 저는 현존 한국의 문제점인 문법과 독해 그리고 단어에 치중했던 공부를 하였다는 것에서 현격한 차이를 둘 수 밖에 없다고 봐야 될 것입니다. 이게 핵심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읽었던 그 수많은 책들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이 정도도 안되는 것이 이상할 정도 일 것입니다. 지금도 솔직히 어렵습니다.


 


     많은 변화의 시간을 격었고, 지금도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트레이너 이신춘 Edward!입니다. 모든 훈련의 기본은 연습의 양과 효과적인 학습법에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더 기본은 인성에 있다고 봅니다.


 

1. 남들이 할 수있다면 나도 가능하다.


2. 이익훈 원장님 말씀처럼 누구나 목욕탕에 가면 똑같다.


내가 엄마 배 속에서 나왔는데, 영어를 잘하는 이들은 하늘에서 줄타고 나오지 않았다.


3. 호주 원주민은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


그 이유는 올 때까지 지내기 때문!


4. 남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 내 인생의 주체는 나이고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진다.


그렇기에 소중한 내 자신의 멋진 인생을 위해서 지금의 순간을 즐기자!


5. 예전 시대 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들이 지금은 현실이 되었고, 우리는 빚진 자들이다. 이제는 장래세대를 위해서 무엇을 남겨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멋진 청년들이 되길!


“일등보다는 더 위대한 것을 추구하라고 가르치셨던 세계은행의 총재의 어머니의 말씀처럼 무엇을 꿈꾸는 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되길”


 

  2011년 7월 정도에 김지영 트레이너와 함께 하면서 스터디 과제!


 

"Three little pigs with wolf"


Once upon a time, there were three pigs. They all grew up, so they had to leave their house because their mom had check-ups to prove whether they would be able to live all by themselves.


Interestingly, there were ther equivalence of their entire weights and sizes but their personality was different. That is to say, there were three different important characters.


As for speed, the first pig were winners. when it came to art, the second were the top of their animal Kingdom. Never knowing that the wolf did the power.


The third was a very thoughtful, mature and perfect piggy being.


 

It's so funny family history.


 

The first pig built the house made of straw but the second made the house fantastic and beautiful with wood. It's amazing. and then they ate food, played the gitar but the third pig built up a perfect house completely. There was the only escape route, chimney that could run away.


Out of nowhere, right in front of that pig. A wolf appeared but he caught a cold and sneezed. so, the house of straw was thrown away. and later a scared pig ran away from him. The wolf blamed the pig for running away because the wolf had a cold.


The wolf claimed that all the wolfs wasn't the same. I was "Geek in Pink Wolf" sing a song.


because my mom(wolf) raise me with pigs caused them to love but the wolf apparently lost the chance of telling the truth.


The next house, this house which was at the intersection was made from wood. Out of the blue, again he made a sneeze and hit the wood with his head out of mind. The wood was broken. The second pig left the wolf singing a song "who lets the wolf out!(Wolf, Wolf!!!)”


Wolf said out loud "You guys were gonna be misunderstood way too much across the board about me"


Wolf thought that the mystery where the rumor originated, "The Rumor has it" by Adele flowing the air.


But they can't hesitate no more. They were still keeping up the ban of all the wolfs. But the poor wolf didn't worry because he had the last house made of brick.


but the third pig didn't listen to his saying. Strangely he asked him to please give me sugar. But the pig said to him "leave as far away as you could" Wolf can't because his grandma was looking forward to eating her birthday cake for her 70th's birthday.


So he was begging him "I promised my grandma to make her cake! Please give me sugar. Still the pig wasn't willing to listen to his words!


At last, the wolf cried out loud! and turned thinking "Will it be hard for me to get a cup of sugar from pigs"


All of sudden, the pig bringed the gun, fired at the poor wolf and died him. The lovely Wolf had no choice to be dead on the spot and then the third pig came out of his house.


The pig now realized the truth. But It's late! the dying wolf cried in a deep voice " I need, I need, suga aaaa r!


Grandma! Don't wait for me! Please make her a delicious and don't let her know my death!"


But the wolf's grandma heard the bang of gun, ran to the spot and shout out loud "Why, why, why!!!!"


 

So sad sa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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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7)

이신춘2012-08-26
지나번에 전화번호 남겼는데, 니가 안봤구나! 여하튼 메일은 보냈다. 연락하자!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서로에게 덕이 되는 존재가 되길! 배움에는 먼저 가는자가 있고, 뒤에 오는자가 있지만 이는 공평한 것이다. 깨우침에는 나이가 없고, 또한 배우다보면 나누고 싶은 것이 식자의 도리라 여기니 이런 사람들은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며, 지혜롭게 어려움을 헤쳐나가길!
김병주2012-08-23
신춘님... 안녕하시죠?
핸드폰 번호를 알고 싶은데 개인정보유출을 방지하고자 메일주소를 남깁니다.
bjkim619@naver.com
하고 싶은 얘기도 너무 많고, 목소리도 듣고 싶네요^^
Waiting for your answer~
이신춘2012-08-12
이것을 남겨야 되냐! 내가 쿵푸팬더를 100번 이상 받을 것이며, 쿵푸 팬더 특강과 학원에서 하는 연극! 심사위원등 얼마나 많은 시간을 쿵푸 팬더에 집중했는지! 글구 거기에서 액팅 다른 사람의 스터디까지!
기본적으로 성실성이 수반이 된 그 다음에 기술로서 업그레이드 됨을 알길! 글구 권오성코치의 성실성과 열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권용재 코치의 패기와 쇼맨십을 배우고, 그 다음에 남코치님의 정확성을! 이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며, 하나하나 진화시켜나가야 됨! 내 자신을 제일 잘 아는 것은 "나"란 것을 잊지 말길!
이신춘2012-08-03
명석이의 철저한 관리와 정확성을 배우고, 지원에게서 발음과 유연성을 뭣보다 섬세한 디테일까지 거기다 항상 옆에서 함께한 나의 동무이기도 한 너! 물론 싸가지가 좀 없지 솔직하다고 하겠지만 너의 장점이자 내가 널 좋아하는 것이지! 뭣보다 처음에 싫어하다가 명석이와 관계가 좋아진 것은 너의 복이다.
그런데 너에게 필요한 것은 좀 더 많은 자신감일 것! 이미 너의 수준은 어느 정도 올라선 상태이다. 단지 2%부족했던 것은 좀 있으면 채워질 것이고, 한 발만 더 앞으로! 영어영문학과 교수라해도 박코치식을 처음 시키면 잘 할까? 아니다.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누구나 똑같다. 단지 익숙해졌느냐의 문제! 나의 지속적인 괴롭힘에도 견뎌주어 고맙다.ㅋㅋㅋㅋㅋ 당부 마지막 말은 착하게 살자! ㅋ
최기환2012-08-03
영어를 아예 몰랐던 저두 아직도 한참 부족하지만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열훈할게요
이신춘2012-07-24
무엇보다 매일 배운내용을 화장실에서도 연습하던 내 모습을 기억한다. 권코피의 발음강좌에서 정말 열심히 하던 너와 나 동현! 열정을 잊지 말고, 열훈하면 뭐든 못하겠냐! 항상 내가 잘나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다보니 나아진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말며, 영어든 학문이든 상대적인 것! 즉 말하기 연습을 박코치어학원에서 좀 하면 누구나 어느 정도는 한다. 나만 특별하지 않는데, 대신 주변을 보며, 내가 차별화될 수 있는 것이 뭔지? 항상 고민하면 넌 커게될 거야! 우리 샘들이 나보고 크게 될 놈이라 그랬는데, 맞다. 코만 양놈처럼 크게 되었다 ㅋㅋㅋ
김병주2012-07-20
도전이 되는 후기임니다!! 역시 열정의 신춘님...
문법과 독해 단어... 1000시간 마치고 인수인계 받아야 겠군요... ㅎㅎ 기다리고 계십시오!
오프라인 훈련장 컴백 D-....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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