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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6개월의 긴 여행~
작성자
노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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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과정 6개월을 마치고 후기 남깁니다.


영어 때문에 자존감도 낮아지시고
해외로 나가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아니면 저처럼 나이 30살에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 회사를 그만 둬야 하는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다른 분들 처럼 영어를 잘하거나 공부를 잘했던 학생은 아니였습니다만, 우연찮은 기회에 무역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하게 된 것이 영어와 인연이 되었던 첫 순간입니다. Be 동사 일반 동사도 모르던 제가 기존에 토익학원이나
영문영작 반을 전전하며 일과 공부는 1년 반 정도 병했했으나, 여전히 바이어를 만나면 커피마실래? 녹차 마실래?
조차 말하지 못했던 참혹했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스스로의 무능력에 비관하며 좌절하던 찰나
안되겠다! 못하면 적어도 잘하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해봐야겠다 다짐하고 회사를 그만 두고 박코치로 왔습니다.
물론 해외 어학연수를 가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돈도 모아놓았지만 해외연수를 다녀오고도 외국인을 피해다니던 제 친구를 보며 한국에서 어느정도 하고 외국에 나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우연치 않게 운명처럼 박코치를 등록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100% 영어를 쓸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처음 방문했던 날 박코치 학원 생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하고 있었고 저도 그중에 한명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수업 들었던 날은 엄청 충격적이였지요, 발음 훈련이라는 수업을 기존에 학원에서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던
수업이었고 발음 기호부터 공부를 하라니... 전 이미 그 정도는 다 알고 있다고,...라고 자만 하려는 찰나 아주 기본적인
단어 조차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너무 오랜시간 잘 못된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 했고, 외국인과 간단한 대화조차 나누지 못하면서
내가 영어 공부한 세월이 얼마인데 라는 오만한 생각이 오히려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박코치 어학원의 수업을 처음 듣는 분이시라면 웜업 수업을 꼭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기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기본이 가장 중요한 법이고 그 기본에 얼마나 충실 했나에 따라 스파르타 6개월의 시간의
방향성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가장 행복하고 잊혀지지 않았던 수업이었습니다. 서로 영어로 말할 지 몰라 아무 얘기나 하고
Really? 를 연발하며 어색한 순간이 많았지만 서로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만은 절실했기에 무엇이든 도전하고
바보같아 보일지라도 그저 재미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마 기존에 한국 영어 학습법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박코치의 수업방식이 맞는 건가하는 의문이 드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하면 엉어가 느는게 맞는거야?
저도 그런 순간이 있었고 그럴 때 마다 저는 스스로에게 자문했습니다.
예전에 책보고 문법공부하고 To 부정사 공부해서 얼마나 영어를 말할 수 있었는지 그때와 비교하면 이제는
외국인을 만나도 먼저 인사하고 질문하는 저를 발견하면 적어도 저에게는 가장 큰 효과를 준 수업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힘이 된 박코치님의 수업 방식과 마인드는 이것입니다.
무조건 말하고 생각을 전달할 것! 영어에 틀린 것은 없고 그런 과정을 통해 언어를 배우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것!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대화라는 것은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틀리는 것이 무서워 영어를 하지 않는 것보다 틀리더라고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언어를 배움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태도인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스파르타 코스 6 개월은 저에게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이었고 자신감과 영어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박코치 님과 많은 코치님들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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