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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어학원, 내인생의 획을 긋다(이젠 원어민이 두렵진 않아요)
작성자
권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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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어학원에 대한 소문을 들은 적도 없고, 학원을 먼저 다녔던 친구도 없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죠. 화장실을 가려고 들른 건물에서 우연히 과감한 문구들을 발견했습니다. 


"한국어 사용금지! 

"트레이너가 되어 광명 찾자 


평소 영어에 관심이 많았던 저로서는 호기심이 발동했죠. 

계단 한칸 한칸 올라가면서 궁금증은 증폭되었습니다. 

문을 열어보았습니다. 아시죠?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그 소리들은 수십개의 스터디 그룹이 제각각 만들어낸, 액팅, 기합, 쉐도우 리딩 소리였다는 걸. 

이 어학원은 코치님들도 목이 쉴정도의 사운드 이펙트 작렬 코칭을 하고계시고 

노래도 하시죠.. ^^ (노래도 엄청 잘 부르셔서 듣기도 좋습니다) 

학원에 등록한다는 것은 언제나 두렵죠.. 

지겹도록 영어공부를 했고, 학원을 안다녀본 것도 아니지만 

결국 외국인과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도 못하고, 토익 점수가 900을 넘은 것도 아니죠 

언제나 한두달 다니다가 
"역시 학원은 답이 아니야 
" 라면서 재수강을 하지 않고 

그 시간들은 다시 친구들과 술먹는 시간으로 되돌리고 말죠. 

그 뒤로도 가끔 길을 지나다가 학원을 들렀습니다. 

데스크에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여신 포스의 직원분이 계셨죠. 

상담을 받고, 학원비가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내용과 시간에 비해서 절대 비싸지 않았습니다. 

처음이니까 스타트업(웜업)으로 시작했습니다. 

전 직장인이라서 토요반으로 공부했는데 한번에 3시간을 수업했지만 

선생님도 여러분이 들어오셨고, 다양한 컨텐츠로 준비된 강의를 들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두달 째 인텐시브를 들었습니다. 

인텐시브에 오니까 박코치님을 직접 볼 수가 있었습니다. 

프렌즈가 좋아졌습니다. 

박코치님의 멘토 강의는 저를 자극시켜 주는 토요일에 촉진제였습니다. 

유학파도 아니고, 늦은 나이에 귀를 어떻게 뚫고 입은 어떻게 틀것이며, 

발음 교정은 가능이나 할까? 에 대한 답을 찾으신 것 같습니다. 

영어 그 이상이었습니다.

(It's more than just English!) 

영어만 듣고 싶으면 참 많은 학원이 있지만 

한번도 해외에서 공부한 경험이 없는 순수 한국파 영어 수강생에게는 

박코치 어학원이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구요? 그분이 순수 한국파이기 때문이죠. 

모든 코치분들이 그렇기 때문이죠, 

조금 있으면 저도 완벽히 증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파워업을 듣고 있습니다. 

 

원어민코치님들의 영어를 거의 다 알아 들을 정도로 특히 듣기가 많이 늘었고 스피킹도 완벽하진 않지만 이젠 원어민이 두렵진 않아요. 

 

다음달부터는 트레이너를 하려고 합니다. 

한달 한달, 언제나 예상할 수 없던 이벤트가 열립니다. 

이 트레이닝 센터는 저에게 대학생활을 상기시켜 줍니다. (It reminds me of the campas life.) 

영어가 되는 자와 되지 않는 자는 인생이 다릅니다. 

선택의 폭이 다릅니다. 

저는 곧 영어가 되는 자가 됩니다. 

그래서 지금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원래 좋았지만, 어떻게 해야 이 좋아하는 영어를 

어떻게 훈련해야 내 것으로 체화할 수 있는지 알려 준 박코치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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